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明心寶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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寵利는 毋居人前하며 德業은 毋落人後하며 受享은 毋踰分外하여 修爲는 毋減分中하라.
 寵利는 毋居人前하며 德業은 毋落人後하며 受享은 毋踰分外하여 修爲는 毋減分中하라.총리는 무거인전하며 덕업은 무락인후하며 수향은 무유분외하여 수위는 무감분중하라./ 은혜와 이익은 다른 사람에게 앞서지 말고 덕을 닦는 일은 다른 사람에게 뒤떨어지지 말라. 받아서 누림은 분수를 넘지 말고 수양을 닦는 행위.. 		2014-11-23
處世不求無難 世無難則驕奢必起
處世不求無難 世無難則驕奢必起'처세불구무난 세무난즉교사필기()', 즉 세상을 살며 어려운 일 없기를 바라지 말라, 세상살이에 어려운 일이 없으면 교만하고 사치한 마음이 생긴다는 뜻이다 		2014-11-16
作人이 無甚高遠事業이라도 擺脫得俗情이면 便入名流요. 爲學이 無甚增益工夫라도 減除得物累면 便招聖境이
 作人이 無甚高遠事業이라도 擺脫得俗情이면 便入名流요. 爲學이 無甚增益工夫라도 減除得物累면 便招聖境이니라. 작인이 무심고원사업이라도 파탈득속정이면 편입명류요.위학이 무심증익공부라도 감제득물루면 갱초성경이니라/ 사람됨이 뛰어나게 높아 원대한 일은 못할지라도 능히 속된 마음에서 벗어날 수 있다면 .. 		2014-11-08
知之者不如好之者, 好之者不如樂之者
知之者不如好之者, 好之者不如樂之者  아는 것보다 즐기는 것이 더 중요함 		2014-11-06
交友엔 須帶三分俠氣하고 作人엔 要存一點素心이니라. /
 交友엔 須帶三分俠氣하고 作人엔 要存一點素心이니라. 교우엔 수대삼분협기하고 작인엔 요존일점소심이니라. /친구를 사귐에는 모름지기 삼 분의 의협심을 가져야 하며, 사람됨에는 반드시 한 점의 순수한 마음을 지녀야 할지니라. 		2014-11-03
作人이 無甚高遠事業이라도 擺脫得俗情이면 便入名流요. 爲學이 無甚增益工夫라도 減除得物累면 便招聖境이
 作人이 無甚高遠事業이라도 擺脫得俗情이면 便入名流요. 爲學이 無甚增益工夫라도 減除得物累면 便招聖境이니라. 작인이 무심고원사업이라도 파탈득속정이면 편입명류요.위학이 무심증익공부라도 감제득물루면 갱초성경이니라/ 사람됨이 뛰어나게 높아 원대한 일은 못할지라도 능히 속된 마음에서 벗어날 수 있다면 .. 		2014-10-27
徑路窄處엔 留一步하여 與人行하고 滋味濃的은 減三分하여 讓人嗜하라. 此是涉世의 一極安樂法이니라. 경로
 徑路窄處엔 留一步하여 與人行하고 滋味濃的은 減三分하여 讓人嗜하라. 此是涉世의 一極安樂法이니라. 경로착처엔 유일보하여 여인행하고 자미농적은 감삼분하여 양인기하라. 차시섭세의 일극안락법이니라. /오솔길 좁은 곳에서는 한 길을 머물러 서서 남을 지나가게 하고, 기름지고 좋은 음식은 삼 분을 덜어내어서 .. 		2014-10-20
黙而識之, 學而不厭, 誨人不倦
黙而識之, 學而不厭, 誨人不倦‘默而識之(묵이식지)’ 혹은 ‘묵이지지’하는 자세야 말로 앞에서 말한 좌선의 경지요 성찰의 경지요 묵상하는 자세. “學而不厭(학이불염)” ‘배우고(學)서(而) 싫증내지(厭) 않는다(不)’. “誨人不倦(회인불권)”은 ‘남을(人) 가르치는데(誨) 게으르지(倦) 않다(不)’. 		2014-10-17
面前的田地는 要放得寬하여 使人無不平之歎하고 身後的惠澤은 要流得久하여 使人有不櫃之思니라.
 面前的田地는 要放得寬하여 使人無不平之歎하고 身後的惠澤은 要流得久하여 使人有不櫃之思니라. 면전적전지는 요방득관하여 사인무불평지탄하고 신후적혜택은 요류득구하여 사인유불궤지사니라./ 살아 있을 때의 심지는 활짝 열어 너그럽게 하여서 사람들로 하여금 불평하는 탄식이 없게 하여야 하며, 죽은 뒤의 은혜.. 		2014-10-14
夫君子之學 靜以修身 儉以養德 非澹泊無以明志, 非寧靜無以致遠
夫君子之學 靜以修身 儉以養德 非澹泊無以明志, 非寧靜無以致遠군자의 배움은 고요함으로 몸을 닦고 검소함으로 덕을 길러야 한다. 담박함이 아니고는 뜻을 밝게 할 수가 없고, 고요함이 아니고는 먼 데까지 다다를 수가 없다........제갈공명의 '계자서(誡子書)'  고요함과 검소함으로 자신의 몸가짐과 마음가짐.. 		201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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