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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blesse Oblige
ㆍ작성일 2014-04-22 02:39
ㆍ추천: 0      
감암투병 부친에게 간이식한 소방대원
포항북부소방서(서장 이재욱) 의무소방원으로 복무중인 상방 김현섭(28)은 17일 간경화 증상으로 간암 투병중인 아버지(57)에게 자신의 간 일부를 기증하는 ‘효도 간이식’ 수술을 했다.
 

김현섭 상방은 간이식 외에는 완치의 방도가 없는 아버지를 위해 간기증을 자청했고 현재 서울아산병원 장기이식센터에서 김현섭 상방의 간 70%가량을 떼어네 아버지에게 이식하는 생체 간이식 수술을 한 것이다.

한편 김 소방원은 몸을 간이식 수술에 적합한 상태로 만들기 위해 2달에 걸쳐 체중감량을 했으며 그 결과 성공적으로 수술을 마친 후 현재 회복중에 있다.
 
영남뉴스(ynnews.pe.kr/(sea4season@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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