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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blesse Oblige

ㆍ작성일	2013-05-21 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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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기획예산과 과수농가에서 봉사활동
포항시 기획예산과 직원과 영일만 서포터즈(회장 양근순) 회원 40여명은 20일 일손 부족으로 고생하고 있는 기계면 지가리의 과수 농가를 찾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들과 서포터즈 회원들은 사과 적과, 잡초제거 등을 실시했으며 봉사활동 이후에는 농가 주민들과 식사를 함께하면서 농업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농촌 지원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포항시 황병한 기획예산과장은 “농촌에 일손이 부족한 시기에 직원들과 함께 작은 도움이나마 드릴 수 있어 보람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했다.

포항시는 이달부터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지역 인구 고령화로 젊은 인력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찾아 직원들이 직접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서고 있다.

한편 시 건설환경사업소는 16일과 20일 양일간 건설환경사업소 전 직원 80여명을 대상으로 직원 청렴도 향상 교육으로 맑고 투명한 하수도 공기업 경영과 직원들의 청렴 공무원상 제고,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공직문화 정착을 유도한다.

이날 포항시 공직자 윤리강령, 新목민심서 등의 주요내용을 교육받은 직원들은 공직기강확립을 위해 복무규정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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