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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blesse Oblige
ㆍ작성일 2013-05-13 00:11
ㆍ추천: 0      
건설환경사업소, 농촌 일손 돕기
포항시 건설환경사업소 하수도과는 9일 10여명의 직원들과 함께 북구 신광면 토성리 밭작물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날 봉사활동은 고구마 작물에 밭고랑 내기, 비닐 씌우기, 멧돼지 유해동물 방지용 말뚝 박기 등 다양한 작업으로 펼쳐졌다.

농가주인 손익삼씨는 “봄철 바쁜 시기에 이렇게 농촌 일손을 도와준 공무원들에게 무척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한편 황성기 포항시 하수도과장은 “힘든 상황에서도 묵묵히 애써주시는 농민들 덕분에 시민들이 안심하고 건강한 밥상을 차릴 수 있다”며 “우리의 작은 힘이 매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영남뉴스(ynnews.pe.kr/(sea4season@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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