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의 선택과 권리?
숲과 흙이 아스팔트와 시멘트콘크리트 아파트로 대체되면서 인간은 더위와 추위에 더욱 시달리게 됐다. 이로인해서 에어컨과 온풍기 등 냉난방기기가 등장, 가진자들에게는 더욱 안락한 여름과 겨울을 나게 됐지만 가난한 사람들에게는 이루 말할 수 없는 기후변화의 고통을 겪고 있다.
더군다나 지방자체제도가 시행된 이후 보여주기식 업적과 지방세수 마련 및 각종 잇권과 관련된 마구잡이식 개발로 인해 환경은 환경대로 파괴되면서 숲와 흙은 이제 도심에서는 볼 수 없는 상황의 생태계를 교란시키는 상황이 됐다.
이러한 과정에 전자제품의 제조사와 판매사들이 난립해 소비자들에게는 선택의 기회가 넓어지기도 한 반면 혼란을 가져왔다.
가전 매장에서는 수개의 업체에서 생산되는 수십여가지의 전자기기들을 대하면서 어떤 기종을 선택할 것인가로 현명한 소비자는 최소 수일간에 걸쳐 수십여가지의 제품을 가격, 사양, 성능 등을 두고 비교 분석한다.
그렇다면 공기정화를 겸한 냉난방기인 에어컨은 무엇을 두고 의사결정을 해야할까?
Maker, Brand, Service, Quality, Price, .....
하지만 현명한 소비자라면?
제조사와 판매점의 현란한 미사여구와 첩보부대의 암호 같은 모델번호 및 판매사원의 가격전략에 유의를 한다면 더욱 좋은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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