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年 9月 18 日 수요일

MENU


문화/전시/책
작성일 2019-09-07 00:12
ㆍ추천: 0      
신라학 국제학술대회, ‘신라의 민속(民俗)’
경주시가 주최하는 제13회 신라학 국제학술대회가 오는 20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신라의 民俗(Folklore of Silla)’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이번 학술대회는 2016년 ‘동아시아 고대 복식(제10회)’, 2017년 ‘세계 속의 신라樂(제11회)’, ‘2018년 신라의 食문화(제12회)’이어 신라의 생활문화사를 다룬 네 번째 주제로 민족의 일상 생활문화인 민속 가운데 세시풍속을 중심으로 신라와 동아시아 국가 관계를 비롯해 신라인의 가치관 인식을 조명해 보기 위해 기획됐다.

‘신라의 民俗󰡑에서는 특히 8월 15일과 관련해 한․중․일의 인식에 대한 비교사적 고찰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민속과 관련된 분야의 국내외 연구자들이 참가해 대중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던 고대 동아시아의 민속에 대한 풍성한 발표와 토론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고려대학교 명예교수 최광식 교수의 기조강연 ‘문헌상으로 본 신라의 세시풍속’을 시작으로 국내외 연구자들의 신라 민속 연구 발표가 이어진다. 발표는 김인희 동북아역사재단 연구위원의 ‘적산 법화원의 8월 15일 명절 연구’ 등 3개의 국내발표와 3개의 국외발표로 이뤄진다.

종합토론에는 좌장 최광식(고려대학교 명예교수), 정형호(문화재청 무형문화재위원), 노성환(울산대학교), 쑤항(중국사회과학원), 채미하(고려대학교 동아시아 문화교류연구소 교수), 이영배(안동대학교), 배양수(부산외국어대) 등 고대 민속 관련 전문가들이 참가한다.

학술대회 식전행사로는 신라 십무(新羅 十舞) 중 하나인 황창무(黃昌舞)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황창무는 박종(朴琮, 1735~1793)이 경주에서 관람한 기록을 근거로, 이종숙 소장(한국전통악무연구소, 황창무 연구자)이 복원·재현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신라의 민속을 주제로 한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신라 민속은 물론 주변국과의 문화 교류 양상에 대해서도 알 수 있을 것”이라며 “학술대회 연구 성과를 통해 앞으로 신라의 생활문화사를 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학술대회 참가 사전등록은 오는 11일 까지이며 신라문화유산연구원 홈페이지에서 서식 다운로드 후 작성․신청하면 된다.



※ 연구 발표자와 주제의 세부내용
- 국내 -
‣ 김인희(동북아역사재단 연구위원) ‘적산 법화원의 8월 15일 명절 연구’
‣ 김일권(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 ‘삼국사기 신라의 시간생활 기록과 세시절일 문화’
‣ 임재해(안동대학교 명예교수)󰡐신라시대 설과 대보름 풍속의 재인식’
- 국외 -
‣ 浮葉正親 우키바 마사치카(일본, 名古屋大学 교수) ‘오봉, 중원절, 백중의 비교민속학적 고찰(盆・中元節・百中の比較民俗学的考察)’
‣ 刘德增 리우더정(중국, 齐鲁师范学院 교수) ‘신라의 팔월 보름 명절과 중국의 중추절(新罗“八月十五日之节”与中国中秋节)’
‣ 호티롱안(베트남,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 ‘베트남 세시풍속의 의미와 특징’
 
영남뉴스(ynnews.pe.kr/(sea4season@nate.com))

  공지사항 | ADMIN | 업무제휴 | 시민기자 | 광고문의 | 문의메일 : sea4season@nate.com

Copyright by ynnews.pe.kr (본 신문의 기사는 무단복제와 전재를 금합니다.)

  제호 : 영남뉴스 | 등록번호 :경북,아00207 | 발행소 :(포항)포항시 북구 성실로 50 에버빌 204-1402, (경주)경주시 천강로 508
  대표전화 054-252-9933 / 010-2852-7710 | 등록일 : 2012.01.20 | 발행/편집인 박 활(ynnewspekr@naver.com)
  청소년보호책임자 김희령 010-3131-18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