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마라톤 꿈나무에게 한결회 마라톤 장학금
한결회 마라톤 동우회(회장 허남육)은 17일 경주교육지원청 2층 상황실에서 ‘2019 한결회 마라톤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한결회는 경주 초등학교 마라톤 꿈나무 5명을 선정해 1인당 15만원씩 총 75만원의 꿈나무 장학금을 수여했다.
장학금 수여는 10여 년전 중국서한성벽 국제마라톤대회 출전 선수들의 모임에서 시작하여 2014년부터 한결회를 결성, 오늘날 까지 8명의 회원들이 회비를 조성하여 매년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다.
수여자로는 제56회 경상북도학생체육대회 남초부 800m 1위 이동화(동천초 6), 2위 안령경(안강초 6), 3위 조예린(안강초 6), 3위 권재석(황남초 4), 꿈나무 백금동(입실초 5) 이상 5명이 수여 하였다.
권혜경 교육장은 “오늘의 이 장학금을 수상한 선수들이 더욱 용기를 얻어서 한국, 나아가 국제 육상계를 발전시킬 큰 선수로 성장하길 기원하며, 선수들이 좋은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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