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뉴스 (ynnews).

교육뉴스

ㆍ작성일	2021-04-06 03:05

ㆍ추천: 0

울산 화암고, 학업설계 학생지원단
울산 화암고등학교(교장 강둘이)는 5일 2019년 고교학점제 연구학교 시작과 함께 3년째 이어가는 선후배 간의 든든한 멘토링, 학업 코칭을 위한‘학업설계 학생지원단’발대식을 했다.

화암고등학교는 멘토링 형식으로 지원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교 내 고교학점제와 과목 선택에서 겪는 어려움에 대해 서로 도움을 주고 본교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학습 방법 지도 및 고민 상담을 통해 학생들이 학습 목표에 도달하고 학업에 대한 자존감을 높이고 있다.

학업설계 학생지원단은 자기소개서, 지원동기 등을 온라인으로 신청받아 2학년 36명을 선발했으며, 1학년 진로 조사를 바탕으로 비슷한 관심을 가진 학생들을 1대 4로 맞춤형 학업코칭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1, 2학년 동시 등교수업이 힘든 상황을 대비 Padlet과 오픈채팅방을 활용한 ON Line 상담활동을 활성화할 예정이다.

2020학년도 학업설계 학생지원단 단장 박예림 학생은“선후배 간의 학업코칭을 통해 정보를 주기도 하지만 같은 공간을 사용하는 후배들과의 공감대 형성으로 친분을 쌓는 좋은 기회이기도 해 화암고의 전통으로 계속 이어나갔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영남뉴스(ynnews.pe.kr/(sea4season@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