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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뉴스

ㆍ작성일	2021-05-10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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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여자중학교, 진로 코칭‘드림 캐처’
포항여자중학교(교장 권태헌)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지난 8일 진로코칭 프로그램 ‘드림 캐처’를 실시했다.

이 프로그램은 학기 초에 실시한 설문 조사 결과에 기인한 것으로 현재 학교나 가정에서 겪는 가장 큰 어려움이나 고민에 대한 질문에서 학생들은 진로 및 미래에 대한 걱정을 1순위로 (58.7%) 꼽았고 이에 대한 대처 프로그램으로 했다.

프로그램 활동은 아이스브레이킹을 시작으로 홀랜드 테스트, 본인의 가치(value)탐색 활동, 진로 스토리 작성 및 Megatrend 분석과 유망직종에 대해 알아보며 자신에게 맞는 직업을 찾는 찾아가는 흥미로운 활동을 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은 “ 메가드렌드와 유망직종에 대해 알게 되어 좋았고 진로를 정할 때 큰 도움이 될 것 같아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꿈을 가지게 되면 좋은 점을 알게 되었고 직업에 대한 더 넓은 눈을 가지게 되었다.”“좋은 일을 하는 것,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게 되었다. ”등의 소감을 밝혔다.

한편, 포항여중은 진로코칭과 관련하여 다음 주부터 매주 토요일 10가지 직업에 대해 전문 직업인과의 만남 및 체험도 계획하고 있다.

권태헌 교장은 “일찍부터 자신의 미래나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알아보려는 학생들의 모습이 매우 아름답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의 특기와 적성을 발견해 올바른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며 조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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