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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Wit
ㆍ작성일 2019-10-29 01:00
ㆍ추천: 0  ㆍ조회: 528      
소라와 유신 주연 Musical, <결혼식>
등록금 걱정없이 대학생활을 하는 스물여덟살짜리 아들이 바리톤과 6인의 보컬그룹이 꾸민 뮤지컬같은 결혼식으로 며느리를 맞아들인 어느 보통사람의 결혼식.

엊그제만 해도 비를 쏟아냈던 하늘은 가을하늘이 뭔지를 알려주기라도 하는 듯 높고 푸르런 가운데 20대의 신혼부부와 그 친구들은 추수감사절 축제를 하는양, 주례도 없이 부모가 아이들에게 그저 행복하라고만하는 덕담으로 주례사를 대신했고

신혼부부는 전국에 뿔뿔이 흩어져 있는 친구들이 모여 스스로 축가를 부르며 흥을 돋우었다.

푸른 창공아래 울긋불긋해오는 팔공산 자락의 야외 결혼식장에는 2019.10.26 온통 웃음꽃다발로 넘쳐났다.    

<소라와 유신>







 
 

<소라와 유신>이 잘 살고 있나? 벌써 7개월여가 지났나?

벌써 1년이 지나갔구나? 잘~ 살고 있나?
 
영남뉴스(ynnews.pe.kr/(sea4season@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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