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年 10月 23 日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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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Wit
작성일 2020-01-05 03:29
ㆍ추천: 0  ㆍ조회: 123      
어느 95세 노인의 고백
<어느 95세 노인의 고백>

나는 젊었을 때
정말 열심히 일했습니다.
그 결과 실력을 인정받았고
존경을 받았습니다.

그 덕에 65세 때 당당한 은퇴를 할 수 있었죠.
그런 내가 30년 후인 95살 생일 때
얼마나 후회의 눈물을 흘렸는지 모릅니다.

내 65년의 생애는 자랑스럽고 뜻뜻했지만
이후 30년의 삶은 부끄럽고 후회되고
비통한 삶이었습니다.

나는 퇴직 후
"이제 다 살았다, 남은 인생은 그냥 덤이다"라는 생각으로
그저 고통 없이 죽기만을 기다렸습니다.

덧없고 희망이 없는 삶
그런 삶을 무려 30년이나 살았습니다.

30년의 시간은
지금 내나이로 보면 3분의1에 해당하는 기나긴 시간입니다.
만일 내가 퇴직할 때
앞으로 30년을 더 살 수 있다고 생각했다면
난 아마 그렇게 살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그때 나 스스로가 늙었다고
뭔가를 시작하기에 늦었다고 생각했던 것이
큰 잘못이었습니다.

나는 지금 95살이지만 정신이 또렷합니다.
앞으로 10년, 20년을 더 살지 모릅니다.

이제 나는 하고 싶었던 어학공부를
시작하려합니다.
그 이유는 단 한 가지

10년 후 맞이하게 될 105번째 생일 날
95살 때 왜 아무것도 시작하지 않았는지
후회하지 않기 위해서입니다.
<호서대 설립자 강석규 박사 저>

2018.03.30
'나는 120살까지 살기로 했다' 이승헌 박사 책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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