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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메가시티, 부경 첫 공동행보
박형준 부산시장이 당선된 후 처음으로 김경수 경남도지사와 동남권메가시티에 대한 브리핑을 16일 오전 부산시청에서 했다.
김경수 지사는 이날 지금껏 단체장의 부재에 대한 불확실성을 제거함에 따라 속도를 높여 부울경이 하나되어 한국발전을 이끌며 대한민국을 다극체제화 되도록 하겠다고 부산시장의 당선 축하의 말과 함께 의지를 표명했다.이에 박시장은 자신이 학자 때부터 부울경 통합을 강조한 것은 물론 MB정부시절 5+1과 함께 경제에서 생활까지 확대, 더욱 탄력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한편 박형준 시장의 당선과 함께 부산미래발전위원회 축사를 위해 부산시를 방문한 김경수 지사에게 이어지는 기자들의 질문에는부산의 물 문제, 이명박 정부의 머리와 문재인 정부의 복심인 부산과 경남 수장의 메가시티와 가덕공항 등에 대한 협치가 될 것인가?, 광역단체간 주도권 싸움 등에 대한 질문이 이어지는 가운데 김경수 지사는 시도민의 민생, 삶의 질, 경제 도구에 행정과 정치는 별도로 움직임에 따라 그러한 우려는 있을 수 없다고 했다.
◆ 박형준 부산호의 동남권 메가시티 구상
▲ 동남권 메가시티 소개
부울경을 포함한 지역과 수도권간의 격차 심화 우려에 대응해 권역별 메가시티 전략을 통해 끊임없이 지역발전을 위한 노력 경주 필요
동남권 메가시티는 수도권 집중해소와 지역경쟁력 강화를 위해 생활·경제·문화·행정공동체를 형성, 부울경이 상생발전하는 초광역권 구축 전략
* (기대효과) 동북아 8대 메가시티 ▹인구(792만⇒1,000만명), 지역내총생산(275조원⇒491조원)
▲ 내실있는 준비 및 시도민 참여 당부
부울경은 선제적으로 동남권 발전계획 수립 공동연구 진행(’21.3월 완료), 광역권 형성 필요성을 인지하고 전국 시도 중 가장 먼저 관련 연구에 착수
또한 메가시티를 이끌 특별지자체 설치연구 및 공동 선제적 추진, 동남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방안 공동연구(한국지방행정연구원, ’21.3~8)
동남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출범(’22년)을 위해 부울경 합동추진단 설치(5월 예정) 및 부울경 직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일하는 상징적인 모습 기대
▲ 부·울·경 상생발전을 위해 현안 사항(협력사업) 초당적 협치 강조
공동현안인 가덕도신공항, 광역교통망 구축, 2030부산월드엑스포 등에 대한 협력
동남권 메가시티는 부·울·경 상생발전을 위한 것으로 소속 정당이 다른 것은 중요치 않으며 오직 협력을 통한 지역경쟁력 강화에 초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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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뉴스(ynnews.pe.kr/(ynnewspek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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