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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보건의료 심의위, 일관성 정책&성과 관리
포항남∙북구보건소는 지역보건법에 따라 제7기(2019~2022) 지역보건의료계획의 1차년도(2019년) 시행결과 보고 및 2차년도(2020년) 시행계획 수립을 위해 24일 남구보건소에서 지역보건의료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보건법에 따라 4개년 중장기 계획,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 변화하는 보건의료 환경과 지역실정에 맞는 맞춤형 보건사업을 위한 보건의료 종합계획이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제7기 지역보건의료계획(2019년~2022년)의 1차년도(2019년) 시행결과 보고와 2차년도(2020년) 시행계획을 수립하며, 정부 지역보건의료계획 기본방향인 중앙-광역-기초의 일관성 있는 정책방향을 공유, 성과지표를 설정해 4년간 성과관리, 평가환류 시스템 도입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에, 포항시는 제7기(2019~2022) 중장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의 비전으로 “모두 함께 누리는 건강도시 포항”를 선정했으며, 지역사회중심 주민주도 예방적 통합적 맞춤형 건강관리, 다분야 간 협력을 통한 건강안전망 확보, 공공의료서비스 강화를 통한 보편적 의료접근성 향상을 3대 전략, 지역사회 중심 만성질환 예방 관리체계 구축, 건강검진 수검률 향상 및 사후관리 강화, 건강생활습관 실천을 위한 지역사회 건강 친화적 환경조성, 보건∙복지서비스 연계를 통한 취약계층 건강관리 강화, 임신∙출산지원 서비스 제공으로 모성 및 영유아 관리,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 증진체계 강화, 고령사회 대비 의료∙돌봄∙관리체계 강화, 취약지 필수 의료서비스 제공 인프라 강화, 재난∙응급 등 필수 공공의료서비스 운영 강화, 선제적 감염병 대응체계 구축 등을 10대 추진과제로 선정, 추진 중이다. 또한, 추진과제를 중점으로 2차년도(2020년) 주요성과지표를 10가지로 정해 세부 시행계획을 수립했다. 지역보건의료심의위원회 위원장인 포항시 송경창 부시장은 “지역 전문가와 주민요구에 부응하는 사업계획을 수립, 정기적으로 자체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시민 건강증진과 지역 공공보건 의료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힘쓸 것”을 당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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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뉴스(ynnews.pe.kr/(sea4season@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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