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logue ▲벤처생태계의 동향 ▲포스코 벤처플랫폼 등으로 강연한 기계공학도이자 석박사와 모교인 포스텍에서 교수를 역임한 박실장은
◆ Prologue
▲ 혁명(혁신)
1910년대 10여년간에 이루어진 미국 뉴욕의 부활절 행진이 인파와 우마차에서 자동차로 바뀐 사진에서 여성과 장애인, 노인, 노동자의 실제적인 해방은 과학, 기술, 산업혁명으로 이룰수 있었다고 했다.
백열전구가 5%의 효율이라면 형광등은 8%, LED는 15%로 향상, 자원고갈론을 극복했으며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자동차시장에서는 전기자동차와 수소자동차가 경쟁하며 향후 석유사용량은 40% 감소 할 것이라고 했다.
(1단계) SNS, Email이 → (2단계) 금융거래 → (3단계) 건강, 유전자 등 개인이 생성하는 데이터의 규모가 향후 10배 이상 증가함에 따른 2025년 기준 전력소비의 13%가 데이터 센터에서 발생이 예상된다.
이에 Big Data, AI, IoT, 공유경제 등 4차산업혁명은 필연적이다.
이러한 기술력이며 그러한 기술은 곧 국력이 되고 그것은 인력의 가치 라고 했다.
▲ 지식의 대중화
왕과 귀족계층의 지식 독점시대
신흥 상인계층으로 지식의 대중화
귀족의 기득권 상실 및 집단지성 발현으로 산업혁명과 지식혁명을 촉진
상업주의와의 결합으로 인구 수의 폭발적 증가, 기대수명 상승 및 노동 시간다축의 획기적 변화 초래
지식집약적 신산업의 성장으로 박사급 인력의 진로 변화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
ㅡ 2차 세계대전 이후 산업구조의 변화에 따른 세계 경제의 비약적 발전
→ 미, 유럽, 일본 순으로 산업구조 변화, 대한민국은 변화의 흐름에 동참해야 한다.
● 노동집약적 경공업 → 기술집약적 중화학공업 → 지식집약적 산업
→박사 인력의 진로변화/기술인력의 이동
기업연구소(70%)/대학 및 공공연구소(30%) → 기업연구소(40%)/대학 및 공공연구소(30%)/벤처(30%)
→ R&D 성공확율 3~5% 벤처활용한 투자(초기 기술벤처 대기업(0~40%)/성장벤처 M&A(40~100%))
▲ 4차산업혁명에 의한 새로운 분야의 더 많은 일자리 창출
기존 기계화 및 자동화에 따른 레저, 여행, 엔터테인먼트 산업 활성화 사례 有
스마트화, 인공지능 확산에 따라 구독경제, 미디어/컨텐츠 산업 등 활성화
ㅡ스마트 Device 보급 및 컨텐츠 공유 플랫폼 확대로 개인의 손쉬운 컨텐츠 생산, 유통 및 수익창출 가능
◆ 벤처 생태계 동향
▲ 벤처 및 대기업 생태계의 메카니즘
ㅡ 
▲ 벤처생태계의 3 Driven Power
ㅡ Red Ocean ↔ Purple Ocean ↔ Blue Ocean
1. Finance
ㅡ 벤처생태계의 금융적 영향력이 더욱 강황
2. New Biz. Model
ㅡ 새로운 사업모델에 의한 파괴적 혁신 가속화
3. Big Data
ㅡ BigData 내부에 미래 비즈니스 기회 존재
※ Model Driven Society vs Data Driven Society
▲ Finance Driven Power
Top VC들은 Value-up 역량 통해 차별화된 수익율 실현, 대기업들은 CVC 外 Top VC와의 협업 통해 신사업 발굴
ㅡ 최근 40여년간 상위 25% VC 펀드투자의 수익율이 타 금융기관 대비 우수(인력이 이동)
- 투자 발굴 및 Value-Up 역량 전문화
ㅡ 상위 25%에 속하는 VC 그룹의 변화는 거의 없음
- 상위 25% VC간 유망벤처 투자기회 공유
-LP(투자자)와 VC간 신뢰관계를 장기간 형성
*****CVC(Coporate Venture Capital) :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 회사의 사업과 시너지를 이룰 수 있는 전략적 투자 수행
글로벌 VC 투자금액 규모는 2020년 기준 약 330조원으로 국내는 4조3000억원에 불과했지만 코로나 여파에도 역대 최대
ㅡ VC펀드의 대형화 사례 - Softbank Vision Fund(높은 수익율에 기반, 대기업의 새로운 Biz모델 실험)
[Vision Fund Ⅰ]
펀드규모 930억$(주식 520억, 채권410억)
주요LP : 소프트뱅크($280억), 사우디 국부펀드, UAE 무바달라, 애플
주요 투자기업 : 우버, 디디추싱, 위워크, 그랩, 쿠팡 등
- IRR : 주식형 45%, 주식 및 채권 혼합형 29%
[Vision Fund Ⅱ]
펀드규모 : $1080억
소프트뱅크 $380억 출자
참여예상 LP :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IT기업, 골드만삭스/스탠다드차트 은행 등
ㅡ VC자금만으로 조단위 이상 기업가치 제고 사례 등장
이러한 VC는 미중 무역갈등과 코로나19 여파에도 최근 10여년 새 세계적으로는 300억 달러에 달하지만 국내는 그 규모에 1.3%, 4조3000억원에 불과하다고 했다. 또한 우버, 에어비앤비, 스페이스X, 알리바바, 그랩 등 VC자금만으로도 조단위 이상의 기업가치로 발돋움 하고 있다.
ㅡ 과거의 문법이 작동하지 않는 미래 신사업 발굴
새로운 세대가 신사업의 주역, 기성 세대는 Value-Up 지원으로 조력
세대간 역할 분담
- 2030 : 창의성, 새로운 감각 → 벤처 차업 통한 신사업 발굴
-5060 : 자본, 경험 → 투자, 네트워크 통한 성장 지원
과거와는 다른 성공방식(국부론VS자본론)
▲ 혁신의 원천은 기존 산업 Player가 아닌 신생 벤처기업들
ㅡ 미래 시장은 예상하지 못했던 영역에서 발생, 기존 산업 대기업들의 위기감 고조
→ 기존 Player들은 생각치 못한 Biz, Model 구현 및 성공
- 발사체 아이디어 통한 비용절감 아이디어 도입(Space X)
- 숙박 산업에 공유경제 개념을 도입(Airbnb)
ㅡ 기업들은 CVC로 핵심사업을 보완함과 동시에 VC펀드로 미래시장 예측 및 대비
대기업들이 미래 시장응ㄹ 만들기 어려운 시대 도래
미래 시장은 누가 예측할 수 있는가?
▲ R&D의 진화, X&D의 시대로 진입
ㅡ R&D 시간.비용줄이는 X&D전략
1) C&D : 외부기술과 아이디어를 내부의 R&D 역량과 연결시켜 신제품을 개발하는 기술혁신 모델
- 사례 : P&G
2) A&D : 필요 기술력(주로 벤처기업) 갖춘 기업 인수 후 추가 개발 통해 상용화 시기 앞당기는 방식
3) L&D : 시제품을 빠르게 출시, 고객 피드백을 받아 수정.보완해가는 전략
4) S&D : 신기술 개발 등전략적 투자 목적으로 유망벤처에 투자하거나 인큐베이션 하는 방식
5) D&D : 연구개발 프로세스 전반에 디지털화 및 자동화 기술 도입 개발, 생산성 획기적으로 증대
ㅡ 변화의 속도가 빨라지면서 외부 자원 활용한 혁신(Open Innovation)이 중요
- 기술개발 경쟁이 성능전에서 속도전으로
- 다양한 X&D 기법을 전향적으로 수용, 각 기업이 처한 상황에 맞게 유연하게 운영해야
- X&D 활용시 기술사업화 성공율 및 소요기간 우위
- 미국의 경우 벤처기업은 점점 더 Outsorced R&D의 필수 공급자가 되고 있음
ㅡ 국내 대기업들도 신성장 동력 확보 위해 벤처투자 추진 중
- 혁신 기술 및 산업 센싱과 우수인력 확보를 위해 벤처투자를 진행
- SAMSUNG ; 벤처투자, NEXT, SSIC를 활용 유망벤처기업 발굴(300여개 기업에 투자)
- HYUNDAI : 이노베이션 강화를 위한 전략기술본부 설치 통해 엑셀러레이터에서 M&A 투자 담당
- SK : 기존 사업 성장동력 발굴은 SI투자, 미래 신사업 투자는 FI 투자 형태
- LG : AI, 로봇, 자동차 전장 분야 원천기술 보유 벤처 발굴 및 투자
▲ DATA 기반 Society가 4차 산업혁명의 토대
- Data 자체가 가치를 가지는 시대로 변화
[As - Was] 사전에 정해진 목적에 부합한 Data 수집
[As - Is] 가능한한 많은 Data 수집 후 AI 적용을 통해 미지의 보석 발견
ㅡ 4차산업 혁명 통한 데이터 기반 미래 산업 전망
-데이터 관련 비지니스가 성장함에 따라 전통적 사업구도는 데이터 기반으로 전면 개편
▲ DID(Decentralized ID) : 미래 데이터 생태계 조성을 위한 핵심 기술
- 대기업의 스마트팩토리, 공공기관의 스마트시티 데이터를 바탕으로 미래 신사업이 발전할 것으로 전망
-스마트시티 관련 데이터이 75% 이상이 개인 : 승인/수익분배 해결책으로 마이데이터 및 데이터주권 개념 도입
- IT 산업은 ID를 통해 시작, 마이데이터를 정의하기 위해 위변조 방지, 사용자 추적, 이빅분배가 가능한 ID로서 DID출현
- 데이터 저장 체계가 공공기관 중심에서 (1세대) 개인으로 분산 (3세대)되어 개인 중심 체계로 변화되는 기반 ☞ 분산ID
- 스마트시티 내 다양한 서비스를 원활히 운요아기 위해 효율적 개인인증이 가능한 DID 시스템 선구축
- 향후 스마트시티에 필요한 DID 기반 마이데이터 양은 개인당 10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
- 미국에서는 블록체인 기술에 투자하는 전용 벤처펀드 존재 ☞ Top-Tier VC Andreessen Horowitz (포스코 벤처펀드 출자)
- 포스코 벤처밸리는 금융, 헬스케어, 교육, 전기차 등의 스마트시티 벤처 생태계 전체를 DID기반으로 설계 중
▲ GAIA-X : 블록체인 기반 유럽형 데이터 생태계 구축 중
ㅡ 미국 대기업 중심 글로벌 클라우드 시장에서 독일 주도로 유럽의 기술주도권 회복 시도 중
▲ 4차산업혁명 가속화에 따른 제조업 밸류체인 內 부가가치 변화
ㅡ 제조단계에서 생성되는 데이터의 제품 기획 및 서비스 단계 활용으로 고부가가치 창출
[As-Was] 밸류체인 중간 단계인 제조 단계에서 높은 부가가치가 생성(Angryline)
→ [As-Is] 제조 前 단계(제품 기획, 디자인 등)와 後 단계 (판매, 서비스 등)에서 더 큰 부가가치 생성(Smileline)
- 글로벌 제품 기업들은 제품생산 중심에서 AI, 빅데이터 등 ICT 기술 적용을 통한 제조업의 서비스화로 새로운 수익 창출
*** GE/지멘스 등은 빅데이터 활용 및 데이터 기반 유지/보수/관리 솔루션 제공
ㅡ 포스코는 Smart Factory 구축을 통한 부가가치 제고 및 데이터 생태계 조성의 기반 마련 추진.
- 조업.공정 빅데이터 활용 및 데이터 센터 구추긍로 데이터 기반 창업 활성화 추진
▲ 언택트 기술인 원격 교육/근무/진료 확대를 통한 사회변화 예상
Ⅲ. 포스코 벤처 플랫폼
◇ 포스코 보유 역량 및 비전
▲ 벤처생태계를 구성하는 창업-투자-회수 3요소 모두 보유
- 3요소간 유기적 연계 및 외부 Best Player와의 Open Collaboration을 통해 지속적인 신성장사업 발굴 가능한 포스코 벤처 플랫폼 구축
ㅡ 저성장 시대에 기존 대기업 엔진(Fast Follower)만으로는 성장에 한계 직면
-4차산업혁명 시대에 새로운 산업 분야의 First Mover가 되기 위한 벤처창업 활성화 필요
☞ 지속적인 혁신 및 운영을 위해 지자체와 민간기업이 새로운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신사업 발굴 체계를 함께 운영하는 민관협력형 성장 모델 필요
◇ 그룹 신사업 발굴전략
ㅡ 신성장 사업 지속 발굴 가능한 Pipline 역할 수행
타기업과는 달리 벤처펀드 뿐만아니라 산학연인프라를 활용한 벤처밸리로 차별화
▲ 벤처밸리
◇ 산학연 협력체계 구축
▲ 우수한 산학연 인프라를 활용 벤처밸리 구축으로 그룹 신사업 연계 토대 마련
△포스텍, RIST의 R&D인프라와 기술사업화 역량을 활용 우수한 기술창업 기반 구축
- 포스텍 중심 2조원 규모 연구시설 및 5000여명 연구인력 집적((RIST, 가속기 연구소 포함)
- 창업인프라 구축 및 육성 프로그램 지원으로 포스텍, 포스코/그룹사 등 창업 확대
- 추진전략
산학연협력체계구축(산학연 정책협의체 운영/기술사업화.창업활성화)
융합협 지원 프로그램(벤처기업 성장을 위한 맞춤형 육성지원)
창업인프라 구축(지역별 인큐베이팅 센터 조성/3대 유망 창업기반 구축)
△ 유망분야 창업, 육성으로 포스코 신성장 사업 연계 강화
- 유망 벤처 조기 발굴을 통한 기술권리, 지분권리 확보(IMP 펀드, 씨앗/성장펀드 연계)
- 유망 기술.기업 정보 DB화를 통한 빠른 기술변화 트레킹. 신사업 바룰/센싱채널 역할
- 필요시 유망기업 직접 M&A를 총한 신사업화(포스텍 동문 기업, 기업 연구소, VC 등 적극 유치)
△ 지역 벤처 창업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
- 보육 기업 대상으로 주기적 IR, Demo Day를 통한 유업기업 발굴 및 투자 연계
- 벤처창업 활성화를 통한 국가/지역경제 활성화 및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
▲ 창업인재 양성 및 기술창업 활성화 기반 구축
△ 지식 창출 습득 패러다임 변화로 새로운 산학협력 체계 필요
- 4차산업혁명 시대 교육 가치 변화(새산업분야 등장과 함께 First Mover인재양성 요구/우수 인재의 벤처 창업 증가 추세)
- 연구 리더십의 기업 이동(대학.공공 연구비 대 가업 연구비(3:7)
- 지식습득의 경로 다양화(MOOC 이용 확대/Minerva School 등 신형태 대학 등장(No Campus, 글로벌 기업 인턴십 제공 등)
△ 박사급 인재의 활발한 창업 유도, 기술창업 활성화를 위한 보육~창업 프로세스 혁신 추진
교육→연구→특허→기술평가→기술이전→창업
주요방안
Steering Committe, 동문기금재단, AI대학원, 이차전지소재대학원, 창의혁신과제, 산학연융합연구소, 기술보증기금 협력, Star-dium프로그램
◇ 융합형 지원 프로그램(SSP)
▲ 기업 니즈 기반의 실질적 벤처지원 프로그램(SSP) 제공*Start-up Support Package
▲ 지역별 인큐베이팅센터 조성 및 유망분야 창업기반 구축
▲ 포항지역에 기 구축된 우수한 바이오 역량 보유(바이오 신약)
▲ 데이터센터 : 사회전반에 확산된 신 ICT 기술의 핵심 인프라
▲ 경북은 신산업 동력 발굴 및 육성을 위한 데이터센터 운영 여건 보유
▲ 포스코 벤처밸리의 DID 기반한 데이터 생태계 실증 추진 사항
▲ 4차 산업혁명의 차별화된 첨단 이프라를 민관협력으로 건립 제안
▲ 가장 시급한 것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경북의 미래를 책임질 신산업 기반 닦는 일
◇ 벤처펀드 운영목적 및 전략
▲ 3대(전주기, 글로벌, 선순환)원칙에 입각한 펀드 운영으로 유망벤처 투자 및 신사업 발굴
- 전주기 투자 : 벤처 성장 단계별 차별화된 펀드 운영(씨앗펀드 - 성장펀드 - 전략/CVC펀드)
- 글로벌 투자 : 해외펀드 운영 통한 글로벌 유망 벤처 투자 및 국내벤처 해외진출 지원
- 선순환 투자 : 발생 수익의 재투자를 통한 장기간-지속적인 펀드 운영 및 유망벤처 발굴
◇ 결론
- 저성장 시대에 기존 대기업 엔진(Fast Follower)만으로는 성장의 한계 직면
-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새로운 산업 분야의 First Mover가 되기 위한 벤처 창업 활성화 필요
☞ 지속적인 혁신 및 운영을 위해 지자체와 민간기업이 새로운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신사업 발굴 체계를 함께 운영하는 민관협력형 성장 모델 필요
한편 박성진 전 포항공과대학교(교수)는 포스텍(전 포항공과대학) 1기 입학생으로 기계공학 학.석.박사
포항공과대학교 산학처장, 포항공과대학교 기술사업화센터 센터장, 포항공과대학교 산학협력단 연구부처장 및 2012~ 포스텍 기술지주 대표이사를 역임한 후 현재 포스코 산학연협력실 실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