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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0-05-18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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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립교향악단, ‘울산과 함께, 희망과 함께’
울산시립교향악단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울산과 함께, 희망과 함께’ 클래식 연주회를 오는 5월 22일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무대에서 개최한다.

지난 2월 7일 ‘마스터피스 시리즈1’을 끝으로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연주일정을 연기 또는 취소했던 시립교향악단은 ‘생활 속 거리두기’ 분위기에 맞춰 3개월여 만인 이날 부분 오픈형 연주회를 준비했다.

이번 연주회는 오랜 기간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누적된 피로감은 물론, 문화적 혜택과 단절되었던 울산시민들에게 가뭄의 단비와도 같이 시민들의 정서적 안정과 힐링에 도움이 될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었다. 

송유진의 지휘로 마음을 위로하고 정화시키는 선율이 돋보이는 바흐의 명작 ‘지(G)-선상의 아리아’ 와 어둠을 극복하고 희망찬 선율로 마무리되는 ‘차이콥스키 교향곡 제5번’으로 울산시민들의 마음을 보듬고자 한다.

시립예술단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전세계적인 확산으로 많은 분들이 힘들어하고 있다”며 “이번 공연이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 시민 모두가 따뜻한 힐링의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공연 입장료는 전석 5,000원이며, 회관 회원 30%, 단체는 20%, 학생(초․중․고) 및 청소년증 소지자는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예매 및 공연 문의는 울산문화예술회관 누리집(http://ucac.ulsan.go.kr/) 또는 전화(052-275-9623~8)로 하면 된다.

한편, 이번 연주회는 대공연장(1,428석)중 각 좌석 간 간격을 충분히 둔 250석만 오픈하며, 2층과 3층은 개방하지 않는다. 

당일 공연장 이용객을 위한 안전 지침도 마련되었다. 모든 방문객은 제한된 출입구를 통해서만 입장이 가능하며, 발열체크 및 방문객 리스트를 반드시 작성해야 된다. 마스크는 관람 중에도 착용해야 되며, 미착용시 입장이 제한된다. 

 
<첨부: 지휘자, 프로그램>

지휘자 송유진

러시아의 전설적인 지휘자 일리야 무신(Iliya Musin)의 추천으로 상트페테르부르크(St.Petersburg) 국립 음악원 입학과 동 음악원 지휘 디플롬을 획득한 송유진은 빅터 페도토프(Victor Fedotov)를 사사하였고 이후 ‘Peter Great' 국제 지휘학교와 ‘Wiener musik seminar'의 콩쿠르 1위에 입상,

 21세에 Camerata of Hermitage을 이끌고 상트페테르부르크필하모니 말릐홀에서 성공적인 데뷔연주를 가졌는데 이 때 지휘자로서 그의 역량과 가능성이 높이 평가되어, 매 시즌 정기 공연과 러시아 순회 연주를 성공적으로 이루어 내었고, 이 후 활동 무대를 루마니아, 모스크바, 부다페스트 등지로 넓혀 한국 지휘자로서는 최초로 세계3대 박물관인 'Hermitage'의 설립 기념 연주회에 초청 받았다. 

발레와 오페라에도 많은 관심을 가진 그는 2001년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 오페라 스튜디오에서 차이콥스키의 '예브게니 오네긴’으로 극장 지휘자로서의 첫 발을 내딛었으며 

2002~2005년 상트페테르부르크국립 음악원의 Diploma와 최고 연주자과정을 모두 마친 후 귀국하여 2007년 KBS교향악단으로 한국 데뷔무대를 성공적으로 이루어 내었으며 

2009~2011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서울 & 대구 장기공연의 음악감독 및 지휘자로도 활약하였다. 2014년 울산시립교향악단 부지휘자 공개 오디션에서 정확한 바통과 곡의 뛰어난 해석력이 돋보여 마에스트로 김홍재에게 발탁, 현재 울산시립교향악단 부지휘자로 활약하고 있다.


프로그램
소요시간 약65분 휴식 없음

바흐 / 관현악 모음곡 제3번 라장조 작품1068 중 ‘G선상의 아리아’
Bach / Air on the G string from Orchestral Suite No.3 in D major, BWV1068

차이콥스키 / 교향곡 제5번 마단조 작품64
Tchaikovsky / Symphony No.5 in E minor op.64
1. Andante-Allegro Con Anima
2. Andante Cantabile - Moderato Con Anima
3. Valse. Allegro Moderato
4. Finale. Andante maestoso-Allegro vivace


‣ 바흐 / 관현악 모음곡 제3번 라장조 작품1068 중 ‘G선상의 아리아’
G선상의 아리아는 19세기 후반 독일의 바이올리니스트인 ‘아우구스트 빌헬미’가 바흐의 '관현악 모음곡 3번'의 두번째 악장인 'Air'를 편곡한 곡이다.
아리따운 한 여인과 사랑의 엄숙하고 경건한 인간적인 고뇌를 그려낸 작품이다. 멜로디가 부드럽고 대단히 아름답다.

‣ 차이콥스키 / 교향곡 제5번 마단조 작품64
표트르 차이콥스키 특유의 개성과 음악성이 잘 드러난 걸작으로 그의 교향곡 중 대중적인 인기가 가장 높은 작품이다. 교향곡 4번에 이은 ‘운명’을 주제로 한 순환형식의 작품이며, 이례적으로 3악장에 왈츠를 사용했다. 그의 교향곡 4번, 6번 ‘비창’과 더불어 후기 3대 교향곡의 하나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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