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상 수상자 중 20세에, 대학입학 연령에 상을 받은 자가 누구인가?
대한민국 교육은 왜 1등주의만 고집하나? 수학, 과학 조금 못하고 실력이 떨어져도 노벨상을 받는 그런 인재 육성은 왜 생각도 못하나?
퀘쾌묵은 왕조시대도, 전제군주시대도, 식민지배하의 억압받는 시대도 아닌 21세기 인생의 성공은 고등학교 때, 또는 대학입학을 하는 예비고사(ㅡ학력고사ㅡ수능시험)의 공부 순이 아니다는 말이다.
이런 지경이니 제 4차산업혁명기의 IT산업 인재가 서울에 몰려 "'심리적 남방한계선'이 판교"라느니 그 이남 지방에는 2000~3000여만원의 연봉을 더 줘도 가지않겠다"느니 등의 말이 나오고
한나절이면 전 국토를 모두 접근할 수 있는 좁은 땅덩거리인데도
지방에는 고급 기술인력은커녕 초보수준의 인력도 구하지를 못하는 낭비투성이의 교육과 산업, 노동시장을 보여주는 등의 상황이 벌어지고 있지만 대한민국 교육계는 혁신은커녕 변화의 시도도 하지않는 철밥통 중의 철밥통이 지속되는 이유가 아닌가?
대도시의 대기업, 공기업, 공무원으로만 직업을 찾으려다보니 지방 중소도시, 중소기업엔 일자리가 남아도는데도 일 할 사람이 없어 해외에까지 근로자를 찾아나서는 등의 일자리의 미스 매칭, 부조화가 이어지며 국가 경쟁력과 생산성을 추락시키고 있다.
1인 또는 수인의 우수한 사람이 지배하는 시대가 아니다, 하물며 글로벌 시대란 것이 오죽하면 트럼프조차도 G7으로는 세계의 안정과 평화를 이루기 어려우니 G11~12로 한국은 당연, 브라질을 넣을까 말까, 포함시킬지 여부를 고민할 정도인 시대가 됐다.
이래가지고 제 4차산업혁명은 누가, 몇몇이서 가능하기나 하나?
지식습득 ㅡ 반복학습, 쓰기, 읽기, 사색, 독후감 ㅡ 융합 ㅡ 창조의 과정인 공부!
<산업과 경제면에서>
선진국 따라하기식의 바른 추격자(Fast Follower)형에서 선도적 입장(First Mover)형으로 전환을 한 게 20여년이 지나고 있다.
<교육시장면에서>
1971년 기준 연간 100만여 명이던 출생자가 2019년 30만여 명대 3분의 1이상 쪼그러들어 병목(bottle neck)을 통해 우수한 아이들을 추려내던 시대에서 하나라도 더 부추겨 더불어 함께 공유와 공존, 분야별 병행을 해야하는 시대로 전환을 할 단계다.
<단일민족이 아닌 다문화시대>
세계 100여개 국가에서 결혼과 이민, 상사 주재 등으로 거주하는 외국인이 200여만명이 넘어서 다양한 인종사회로 변해있는 대한민국이다.
<한국이 하면 세계의 표준>
K-POP, K-FOOD, K-MOVIE, 한류, 문화, 음식, CoViD19를 통해 K-Quarantine(방역)까지 세계 200여개 국가가 한국 따라하기를 주저하지 않은 선도국의 지위가 불과 30여년 전 이 나라의 상황과 반전을 했다. 1970년대의 비틀즈(The Beatles)의 자리를 2010년대에는 한국의 BTS가 차지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탈아입구(脱亜入欧, だつあにゅうおう)를 외치던 70여년 전 일제의 식민 잔재형 1등주의로 인해 이 나라 교육의 폐단이 어느 정도인지 조사라도 해 볼 생각을 누가하고 있나?
1등만 떵떵거리며 살고 있는, 대국 곁의 손톱 만큼밖에 안되는 작은 나라가,
학령인구의 감소는 물론 세계 최저의 출산율이 본격화 했는데다가 제조업은 작은 내수시장을 극복하기 위해 30여년째 탈출을 하고 있다.
그러함에도 교육의 정상화는커녕 21세기 국가 생존마저 위태롭게 만들며 아이들의 교육비에 부모의 허리가 휘도록 온 재산을 털어넣도록 만들면서도 노벨상을 수상자를 배출못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그러하기에 아이낳기를 포기하도록 만드는 국가의 백년지대계, 교육정책이 1등주의를 못버리도록 만드는 이유가 무엇인가?
이지경인데도 아이낳기에 세금을 털어넣고, 이게 혈세를 쏟아부으며 국가재정을 파탄의 서광이 보이는 교육정책을 펴는 곳에서 '제대로 된 나라'라고 할 수 있나?
사립학교 재단에 혈족경영으로 식솔들끼리 국가 세금을 마음대로 좌지우지 하는 곳은 얼마나 되고 있는지 파악이나 하고 있나? 혈족의 재단 내부 진입, 전면 금지가 바람직하다. 우수한 인재의 가족인 경우 봉사활동을 하는 상황이라면 참작할만 할뿐이다. 세금으로 가족간 재산을 불리는 사학재단 제대로 파악하라!
멀리보지 못하고 근시안적인, 진부(陳腐)한 국가 교육의 기조와 정책이 인구 제로가 된 이후에서야, 국가가 소멸되고 나서야 정책을 바꿀 것인가?
5G시대에 아직도 1990년대 이전의 DOS체제 컴퓨터 같은 교육방식,
보여주기식, 뉴스화를 위한 보도자료용 교육정책이 얼마나 되는 지, 그 보도를 한 자료의 단기는 물론 중장기적인 추세분석과 결과치에 대해 누가 관리를 하고 있나?
그냥 한번 보도자료를 만들기 위해 형식적, 겉치레식의 낭비가 얼마인지 누가 집계를 내고 그 결과를 피드백(Feedback) 후, 재발 방지 프로그램을 도입한 조직이 누가 있나?
그러한 곳에 투입한 홍보, 공보조직원이 몇 명에 연간 투입되는 세금이 얼마이며 그같은 보도로 인해 결과치, 실익을 연구, 분석하는 조직은 있기는 하나?
살찐 돼지와 사육된 고양이 같은 존재들이 교육기관 곳곳에서 또아리를 틀고 앉아 변화와 혁신을 가로막으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어둡게 만들고 있다.
고전, 역사, 철학 등 졸업 때까지 정해진 양의 상당한 책읽기 커리큘럼(curriculum, 敎育課程)을 통해 그 나라의 대학 입학 성적이 더 우수하다는 곳보다 훨씬 더 많은 노벨상(Nobel Prize) 배출자들을 내고 있는 시카고대학(The University of Chicago), 교토대학(Kyoto University, 京都大學, きょうとだいがく)이 미국 동부지역 명문대 Ivy League와 동경대(The University of Tokyo, 東京大学)와 대비되는 사례인
독서(책읽기)의 중요성?
온갖 종류의 도서, 문서, 기록, 출판물 따위의 자료를 모아 두고 일반이 볼 수 있도록 한 시설인 도서관(圖書館, library),
그곳에서는 밥벌이, 권력, 출세를 위한 공부를 하는 사람도 있는 반면 내면의 수양을 위한 정보를 얻거나 미처 경험하지 못했던 상상의 세계를 가보고 경험해 볼 수 있는 책과 자료 등을 찾아 나선 사람들에게 무한한 가치의 공간이다.
그러한 곳에 머무는 것만으로도 배가 부른 사람도 있다.
울산도서관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힐링시간을 제공하고 지식·문화·예술이 집성된 도서관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지난 6일부터 한달간 1층 메인로비에서 세계 18개국의 도서관 22개소 소개 및 사진 40점 전시하는 '책들의 우주, 도서관展'을 열고 있다.
사진작품의 저작권으로 인해 원본 제공이 되지않은 관계로 전시중인 작품을 촬영하는 과정에 시설 내 조명과 채광 등에 따른 원래의 작품과는 혼재된 사진물을 영남뉴스는 소개한다.
비록 수학, 과학, 외국어 등에서 입학성적이 좀 떨어지더라도 대학생활을 하면서 후천적인 노력이 얼마나 더 중요한가를 보여주는, 대학 졸업 후 수년에서 수십년 걸리는 연구과정을 통해 Nobel Prize과 같은 결과를 보여주는 교육제도의 중요성이 대한민국에서도 통용될 때를 고대하며........
***아이비리그(Ivy League)는
미국 동북부에 있는 8개 명문 사립대를 가리킨다.
설립 순서대로 보자면 하버드(Harvard University, 1636년), 예일(Yale University, 1701년), 펜실베이니아(University of Pennsylvania, 1740년), 프린스턴(Princeton University, 1746년), 컬럼비아(Columbia University, 1754년), 브라운(Brown University, 1764년), 다트머스(Dartmouth College, 1769년), 코넬(Cornell University, 1865년)이다.
아이비리그는 ‘아이비즈(Ivies)’라고도 불리며, 아이비 중에서도 하바드·예일·프린스턴을 가리켜 HYP 또는 ‘Big 3’라고 한다. 물론 ‘빅 3’는 꼭 덩치가 크다는 의미는 아니다. 역사와 전통 등을 포함한 평판 중심의 ‘빅 3’다.
‘아이비리그=최우수 대학’이라는 인식이 강해 아이비리그에 못지않은 명문대인 스탠퍼드대(Stanford University), 매사추세츠공대(MIT: Massachusetts Institute of Technology), 시카고대(University of Chicago), 존스홉킨스대(Johns Hopkins University) 등을 모은 ‘아이비 플러스(Ivy Plus)’와 우수한 주립대들을 모은 ‘퍼블릭 아이비(Public Ivy)’란 별칭도 있다.
<아래 사진은 국내 모대학의 시간대별 전개되는 중앙도서관 전경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