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질 최고 한국언론진흥재단, 언론인 血를!
언론사 기자들이 취재와 광고주들에 대한 광고.홍보에 가만히 앉아서 수익을 챙기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언론사를 상대로 갑질의 수준이 한계를 넘어서고 있다.
영세언론사들에 대한 무소불위의 수탈을 하는 언론재단은 자신들이 갑질을 어떻게 하는줄도 인식치 못한 채 변화와 개선의 의지가 없이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듯한 형세를 취하고 있어 대대적인 숙정이 필요하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언론재단이 운영하는 <정부광고 통합지원시스템> 구매요청목록의 양식(form)이 전국 수천여개 언론사들에게 편의는커녕 오히려 불편을 안겨주는 행태인데도 비난만 모면하려는 말로 대응하는 등으로 지방 언론인의 원성은 높아만 가고 있다.
특히 언론재단은 언론사가 광고주들에게 받은 ▲광고비에 대해 총액이 얼마인지도 표기치 않고 ▲M/S 엑셀(Excel) 프로그램을 다운로드까지 할 수 있도록 비용을 들였음에도 이를 가감식, 합산 등으로 이용할 수 없도록 숫자를 문자화하는 등 멍텅구리로 만들어놨다는 불만이 나오고 있다.
재단측에서는 "광고비 총액을 왜 언론사가 알아야 하느냐?"의 적반하장의 반응도 나오는 등으로 언론인들의 화가 머리 끝까지 올라있는 상태다.
뿐만아니라 지난해까지는 각 ▲광고비에 대해 일괄적으로 10% 부가세라고 한 후 그것에 1%를 더 차감해갔으나 올들어서는 그 기준이 일관성도, 기준도, 고지도 없이 수입에서 제외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광고주들이 광고를 의뢰할 경우 ▲언론사에게 회신되는 시기와 ▲노출시킨 광고에 대한 증빙자료 첨부 ▲검수관리 ▲청구 등에 대한 통보와 고지 등의 적합성 등에 대한 재단측의 언론사에 대한 반응 또한 주먹구구식인 등으로 갑질의 표본이라는 반응이 쏟아져나오고 있다.
최소 열흘 이내 받아야 할 광고비를 40~50여일 늦추어 입금시키는 등으로 일제식민지 시대 수탈이 저리가라는 반응이 속출하고 있다. 과거와 같이 수작업도 아닌 진정한 언론진흥을 위한다면 현재 10일기준인 월 마감을 5일, 15일 등 월 두차례 하더라도 전산화와 자동화이기에 여유로운데도....
A매체가 진흥재단 감사실에 이러한 사안에 대해 재단측 대표 직인이 찍힌 공식 해명을 문서로 요구했지만 일주일여째 회신한 지역 대표자는 문서도 아닌 달랑 몇줄 이메일 뿐인 등으로 이 조직의 의식 교육부터가 시급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편 대다수 언론사들은 정부가 운영하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존재의 가치조차 느끼지 못하는 더부살이가 마피아 역할을 하고있는 현실정에 개탄을 금치못한다는 반응과 함께 혁신하든가 사라지든가 선택해야 한다는 여론이 대다수다.
언론을 진흥하는 재단이 아니라 언론인들의 골수를 빨아들이는 조직이라는 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