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年 4月 16 日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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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작성일 2021-03-28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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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국가.산업 경쟁력은 SOC!
모든 물가는 올랐는데 운송을 하는 차.조선 부품운반 지입차주들의 수입만 줄었다? 

1~2km 도로만 연결하면 운송시간을 30여분~1시간 이상 줄일 수 있음에도 국토부(부산지방국토관리청)와 울산시, 경북도는 기업과 산업의 경쟁력은커녕 해당 부문의 가장 약자인 지입차주들에게만 어려움을 가중시키고 있다.  

현대자동차울산공장에서 왕복8차선 오토밸리를 이용해 막힘없이 오던 차량들이 북구 중산교차로를 1~2km앞두고 주차장 바닥이 되어버린 26일 오후 3시경, 울산공항방면에서 호계권에서도 역시 도로가 주차장이다.

이 상황은 경주와 포항권에서 배반사거리를 거쳐 울산과 경계구간인 입실-모화권이 동일한 상황이다. 특히 외동읍소재지에서 중산교차로 3km남짓한 구간은 10여개의 신호등으로 30여년째 만성 정체구간이다.

울산권 구간은 당초 올 3월말 준공이지만 조금 늦어지고 있는 가운데 6차선으로 확장된다. 하지만 왕복 4차선 경주구간은 아직 계획이 없다.

언제될 지 모르는 <농소ㅡ외동 구어리>간 도로와 <경부고속도로 두서ㅡ 강동>간 도로가 개통되더라도 자동차와 조선부품사가 밀집해 있는 경주를 비롯해 영천, 경산등지에서 최단거리도로인 경주시 건천읍에서 외동까지 7번국도 경주시가지우회도로를 이용하는 차량들의 원가경쟁력은 지난 1990년대 초반부터 날이 갈수록 떨어졌다.

그러면서 그 물류.운송차량의 육체노동 지입차주들은 불과 몇 년여 사이에 회당 운송비마저도 4~ 5만원 줄어들어 빈익빈부익부의 심화 현상을 한 눈에 확인되고 있다. 

노동집약산업시절 풍족했던 물동량이 19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들어 급속히 줄어들자 지난 2002~2003년 화물차주들의 폭동 등의 물류대란과 함께 이들에게 경쟁은 더욱 치열해졌다. 
▲ 울산권에서 건설된 도로가 경주시경계권역에서 건설예정이거나 확장계획에 있는 도로 현황

<오토밸리로 ㅡ 이화산단로> 울산권의 도로는 이미 연결되어 있는 관계로 <이화산업단지ㅡ외동 입실 7번국도우회로>간 1.5km남짓한 산복(山腹)을 이용한 도로(2005년경 계획(신축 외동읍주민자치센터ㅡ이화산단 구간))만 개설하면 쉽게 해결될 수 있는 문제인데도 행정관료와 정치권의 고정관념과 편견이 서민들의 눈물을 외면하고 있다. 

물동량은 줄었지만 2004년 이후 한차례도 공식적으로 증차하지 않은 화물차가 2016년 기준 전국적으로 최소 3만여대가 증가하는 등으로  

화물차 불법 번호판을 매매한 업자들에게는 수년째 법치가 멈춰버려있는 등인데다가 화물차협회 자리를 그들이 그대로 꿰짜고 있는 등으로 법치 아닌 밥치가 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런지경이니 부품사들이 경쟁 입찰시 저가에 응찰을 하는 등으로 최근 5년여 새 대구ㅡ울산 운송노선에 회당 5만원이 줄은 업체가 낙찰을 받는 등으로 지입차주들의 수입은 한계수익에 다다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특히 대구.경북권이 인구도, 일자리도 준다고만 했지 가장 기본적인 사회간접자본(SOC)인 도로망을 감안치 않는 하루살이 정책으로 날이 갈수록 지역의 경쟁력을 떨어뜨리는 근시안 정치꾼과 일부 아부형 고위관료들이 도마위에 오르고 있다.

이런 곳으로 기업을 유치한다고 쇼를 이어가는 경북권 정치판의 상황을 뭐라고 해야하나? 

울산권에서 경주시 경계 주변에서 2021년 3월 현재, 끊어진 도로가 ▲농소ㅡ구어리와 이화산단ㅡ외동 입실 두 곳, 확장중인 7번국도 울산권 대비 언제 확장될 지조차 모르는 경주권 등 세 곳에 이른다.

경북, 경주권이 도로 연결을 게을리한다고 경제적 기반이 탄탄한, 효율성과 경쟁력을 갖춘 산업도시로 빨려 들어갈 인력과 공장, 기업체가 안들어가거나 못들어가 가는 게 아니라 울산권으로 더욱 빨라지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26일 경주권의 세화기계를 비롯해 올들어서만 TK권에서 연구소를 비롯한 서너개 업체가 울산권으로 넘어갔다.

이익을 내야 생존할 수 있는 기업체는 원가경쟁력을 얻을 수 있는 SOC는 물론 서비스와 생산성, 효율성을 갖춘 행정력이 뒷받침 되는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간다. 오지 말라고 해도 사정사정해서 찾아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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