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이하 입대의)와 관리소가 온갖 불법과 비리로 국가기관이 감사를 했음에도 결과는 구렁이 담 넘어 가듯해 도적질과 불법을 양산하고 있다는 비판이 일고있다.
1700세대가 넘는, 연간 50억여원의 관리비가 운용되는 아파트단지가 입주 초기부터 각종 불법과 비리로 10여년 이상 몸살을 앓던 중 지난 2108년에는 교사출신의 70대가 입주자대표회장이 된 이후 입대의 정족수도 갖추지 않고 독단적인 행위로 물품구매와 공사 등으로 소송과 민원으로 법원과 행정당국에 불려다녔다.
2019~20년 새 입대의는 20억여원의 주요 4 ~ 5가지 공사를 하면서 의사결정이 증거가 없는 회의록 등을 활용해 불법과 비리를 저지르는 등으로 정부기관과 행정의 합동 감사(컨설팅)를 지난 10월경 받았음에도 해당 사안에 몰수와 처벌을 하지않는 등으로 공동주택 주민들의 돈은 눈 먼 돈으로 인식되도록 하고있다.
특히 이 아파트단지는 불법을 행하기 위해 사전에 모의를 한 듯한 20여명의 주요 주민들이 10여년, 5 ~ 6회(임기 2년 회장)을 번갈아 대표회장 자리를 맡아가며 공동주택의 관리는 뒷전으로 하고 각종 공사와 수리 및 교체에만 혈안이 되어 관리비를 탕진했다.(영남뉴스ㅡ오피니언ㅡ기자수첩 참조)
이 상황은 포항시가 지난 15일 해당 아파트단지에 컨설팅이라는 명분으로 감사를 한 결과보고서에 불과 3년간임에도 행정지도 29건에 기타 6건 등 35건에 이르는 지적에 과태료 처분이 된 5건은 관리소에서 선처를 바라는 소명서를 제출해 행정지도로 감경을 받았던 것이다.(영남뉴스ㅡ오피니언ㅡ기자수첩 참조)
이런 지경임에도 해당 입대의는 구매와 공사 등을 위한 의사결정의 근거가 되는 회의장의 녹음/녹화가 되는 CCTV설치는 입주 15년차가 다가오는데도 관심도 없을 정도로 공동주택의 관리비가 눈 먼 돈이 되고 있다.
관할 행정과 관리소는 감사결과에 대해 발견, 지적된 사안의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 주민들에게 고시를 통해 다시는 재발이 되지않도록 일벌백계 해야 함에도 의도적인 도적질을 한 자들이 빠져나가도록 하고있다.
더군다나 2021년 들어 구성된 새 입대의조차도 해마다 반복되다시피하는 수억원씩이 들어가는 옥외 CCTV 등에 또 다시 교체하려고 하는 등으로 무주공산으로 전락한 돈을 빼먹고 있는 상태다.
주민들의 목숨과 관련있는 승강기의 도르레(싀브)와 로프가 통상 15년여가 교체주기이지만 8년만에 입대의 회장의 사기행각에 의한 업체선정, 교체로 각종 문제가 생기는 등으로 교체 당시 관리소도 입대의도 관리감독은 하지않아 부실한 상황이었던 등으로 주민들의 목숨과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
지난 20여년간 포항시와 공동주택관리사협회 경북도회간에 무슨 일이 있었기에 맺고 끊지를 분명치 못하고 아파트단지에 지속적으로 이러한 행위가 벌어지도록 하는가?
한편 11월 현재 협회 경북도지회장을 10여년간 수행한 관리소장이 근무중인 포항시 남구의 모 아파트단지는 지난해 감사 이후 과태료 등 행정지도를 받았음에도 변화가 없이 지위를 고수하고 있는 등으로 공동주택에 불법과 패권이 판치고 있다.
주민들에게 감사결과를 조목조목 적시하고 불법에 의한 공사/수리 등으로 행해진 것들에 대해 입대의와 관리소는 해당자에 횡령과 배임 등으로 환수, 의법처리도록 하라!
뿐만아니라 2021년 5~6월경 입대의회장이 관리소장을 부당해고하는 원인이 된 관리소 서류의 훼손 등에 대한 사안 역시 적법하게 보완/만회조치하라.
투명하고 공정해도 소멸을 향해 치닫고 있는 지방에서 자기네 몇몇들만 패거리(카르텔)를 만들어 이익을 추구하니 행정명칭조차도 사라져가는 권역에 도적떼와 사기꾼들을 양성하는 공공기관이 되는 듯한 이유가 뭔가?
이래놓고도 법과 규정을 말 할 자격이 있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