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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20일 시청 햇빛광장에서 2019사랑의 탑 점등식을 열었다.
송철호 울산시장을 비롯해 이미영 울산시의회 부의장과 노옥희 울산교육감, 전영도 울산상공회의소 회장, 한시준 사랑의열매 울산시회장 및 탐앤제인 유치원 어린이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 행사는
내년 1월말까지 73일간 70억 4300만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송시장과 노옥희 교육감 및 내빈들은 축사에서 지난 16년간 100%를 달성했는 바 최근에는 비록 경기가 어려운 상황일지라도 시민 모두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십시일반 마음을 모은다면 올 목표 역시 달성할 것이라며 뜨거운 호응을 부탁했다.
특히 노옥희 울산시교육감은 어른들이, 있는 사람들이 앞서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솔선수범하며 사랑을 실천하는 것을 자라는 어린이들에게 보일 수 있도록 울산시교육청에서 모범을 보이겠다고 했다.
한편 경북도와 대구시, 경주시 등에서도 이날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가졌다. 
좌측부터 노옥희 교육감, 한시준 회장, 송철호 울산시장, 이미영 부의장 순
경주시의 행사광경
대구광역시의 제막식
경북도와 경북도의회의 사랑의 제막식 광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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