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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택트2020 - 경북의 바다 - 서핑을 즐기는 사람들
ㆍ작성일: 2020-07-05 (일) 01:37 ㆍ추천: 0  
코로나19가 어디서, 어떻게 출몰하는지도 모르는 가운데 날마다 50~60여명씩 생겨나는 가운데 포항권 바다는 이미 만원이다.

도심의 답답함을 피해 시원한 바람이 부는 칠월의 첫 주말의 아침인 4일 바닷가에는 서핑을 즐기는 사람을 비롯해 이미 전날에 와서 텐트를 치고 숙박을 했는 듯한 사람들이 상당수였다.

특히 전날 밤에 내린 비와 바람으로 백두대간과 직선거리로 100리길, 도로로는 200리길인이 영덕군 축산면 축산항 등대와 영해면 대진리까지 선명하게 시야에 들어오는 칠포리 해안!

파도에 몸을 싣는 서퍼들의 몰리는 북구 흥해읍 용한리 칠포해수욕장의 맨 남쪽은 물론 칠포해수욕장과 오도리 ㅡ 이가리 솔밭, 월포해수욕장까지 이른 아침인데도 텐트를 치고 야영을 하는 사람들로 포항 동해안은 이미 바다속으로 몸을 던지는 계절이다.  
 
영남뉴스(ynnews.pe.kr/(sea4season@nate.com)) 영남뉴스(ynnews.pe.kr/(sea4season@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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