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넘어가는 이 도시에 지금껏 겪지도 듣지도 못했던 코로나19가 두~세차례째 창궐하고 있음에도 대책이 무대책으로 변하게 된 면역, 백신 꽝, 쇼 정치꾼들의 허허실실 K-Quarantine!
75년 역사의 이 나라가 불과 30여년, 좀 살 만하다고 흥청망청ㅡ법치가 아닌 후안무치ㅡ
당간지주만 덩거렇게 남은 천 년 수도 왕궁터 황룡사지 위 뿌우연 하늘에 까마귀떼만 들끓으며 우지짖는 어처구니없는 좌충우돌 인간시장 대한민국이여!
이 아름다운 전통과 자연환경을 두고도 어이하여 한탄과 개탄스러운 말만 쏟아져나오도록 변해가나?
지난 1980년 이후 40여년을 이나라 최고 권력자로부터 비롯된 법치를 개무시하며 사리사욕으로 망쳐버린 이 지경인데도 '덕(德)이 있는 자(者)'를 찾는다고?
권한만 가지고 책임과 의무는 내팽개쳐 국민을 사지로 몰아넣은 게 벌써 ~~~~
그러면서 지방 권력자들조차도 권력을 가지면 기본과 역할, 원칙보다 덕을 숭상해?
법치(法治)가 제대로 선다면 덕은 걱정치 않아도 당연히 Nobleless Oblige와 함께하는 것,
그 게 안되는 이유가 권력 가진 놈(者) 몇몇이 표리부동(表裏不同) 양두구육(羊頭狗肉)으로 덕을 외치며 선동정치로 혈세를 빨아들였고 그러다보니 그런 마력을 가진 권력을 가지기 위해 피 튀기며 이 나라와 절대 다수의 서민의 목줄을 잡고 흔들었던 것,
아직도 지들끼리만 안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