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나리와 진달래, 벚꽃이 활짝 핀 엑스포공원에는 24일 20도까지 오른 기온에 이제 새싹들이 아기의 손톱만큼 돋아난 가운데 꽃은 허드러지게 피어있다.
앙징맞은 잎사귀는 조망권의 장애물이 되기에는 턱없는 이른 봄
싹이 있는지도 느끼기 어려운 가지 사이로 보이는 음각의 엑스포 타워와 양각의 황룡사구층탑(황용원ㅡ동국제강(주) 연수원 )
며칠 후면 푸르른 녹음속으로 사라져버리는 그림같은 대칭과 조화로움
그 대칭의 건축물 이상으로 겨울나무가지와 벚꽃
어제 내린 적지않은 봄비에 따스한 기온이 꽃과 나무들을 한층 싱싱하게 느낌을 주며 개울가 버드나무가지에도 푸르름이 그득한 마지막 춘삼월의 경주로.....
그 꽃 그늘에서 막걸리 한추바리와 음악으로 에너지를 충만시키자.....
Ed Sheeran - <Perfect> Symphoney 속에 Andrea Bocelli가 함께 한 기가막힌 조화로움
그리고 아기의 웃음소리와 말투가 봄을 즐기도록 만드는 <Photograph>
Best of Ennio Morricone(The Maestro & The European Pop Orchestra
Perhaps Love (Placido Domingo & Katherine Jenkins)
川の流れのようにㅡㅡㅡㅡㅡ(Jose Carreras)
December(George Winster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