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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세트장, No 코로나로 텅빈 부산국제선부두
ㆍ작성일: 2021-07-26 (월) 02:16 ㆍ추천: 0  
17개월 전만하더라도 일본 등으로 떠나는 여해액으로 발디딜 틈이 없을 부산국제선부두의 터미널이 영화의세트장 마냥 텅비어 귀신이라도 나올듯한 광경이 한여름 피서철의 팬데믹코로나 풍경이다.

주차장은 몰론 전 층의 상가에도 사람이라고는 이날 오후 부산시가 추진하는 행사장을 찾은 사람들 뿐이다.

다만 1층에 자리한 커피숍과 편의점에는 상점을 지키는 한사람만 있어 기자가 들어가자 청원경찰이 달라붙을 정도로 사람이 무서운 도시로 변해있다.

언제쯤 이 해괴한 전염병에서 해방되어 여행으로 부푼 꿈을 안고 크루저선을 타는 날이 올까?   
 
영남뉴스(ynnews.pe.kr/(sea4season@nate.com)) 영남뉴스(ynnews.pe.kr/(sea4season@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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