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年 12月 4 日 토요일

MENU


시(Poem)
본문내용 작성일
봄비
‘이 비 그치면/ 내 마음 강나루 긴 언덕에/ 서러운 풀빛이 짙어오것다.// 푸르른 보리밭 길/ 맑은 하늘에/ 종달새만 무에라고 지껄이것다.// 이 비 그치면/ 시새워 벙글어질 고운 꽃밭 속/ 처녀애들 짝하여 새로이 서고// 임 앞에 타오르는/ 향연과 같이/ 땅에선 또 아지랭이 타오르것다.’ ..
2015-04-20
벚꽃
'죽음은 다시 죽을 수 없음으로 영원하다  이 지상에서  변하지 않는 것은 무엇일까 영원을 위해 스스로 독배를 드는 연인들의 마지막 입맞춤 같이 벚꽃은 아름다움의 절정에서 와르르 무너져 내린다' 오세영   
2015-04-16
春雨...봄비
春雨暗西池 춘우암서지輕寒襲羅幕 경한습라막 愁依小屛風 수의소병풍 薔頭杏花落 장두행화락 ..........許蘭雪軒보슬보슬 봄비는 못에 내리고찬 바람이 장막 속에 스며들 제뜬시름 못내 이겨 병풍 기대니송이송이 살구꽃 담 위에 지네 낙양방원습유불우(洛陽訪袁拾遺不遇)- 맹호연(孟浩然) 洛陽訪才子(낙양방재자..
2015-04-06
偶吟-山嶺
花開昨日雨 花落今朝風 可憐一春事 往來風雨中 ​우연히 읊다​1​ 어제 비가 내려 꽃이 피더니 ​오늘 아침 바람에 꽃이 진다가련하도다 한 봄날의 일이비바람 속에 오고 가는구나-龜峰 宋翼弼 作-      
2015-04-02
춘삼월
춘삼월 얼어 붙은 땅이 풀어질 즈음산골짜기 양달진 곳 나뭇가지에 물이 오르고지난 가을 떨구어 냈던 검푸르던 솔잎이 파르스름 해 질녁찔레가지가 비취색을 띄면솔잎을 뚫고 들어간 햇살은 꽃을 틔운다 쏟아진 햇살의 양에 따라 벌써 활짝핀 잎파리에 벌이 윙윙그리며 꿀을 빨고아직도 겨우 발아가 겨우 이루어..
2015-03-22
춘야(春夜)-蘇軾
 춘야(春夜)-蘇軾春宵一刻直千金(춘소일각치천금) : 봄밤의 시간은 천금의 값花有淸香月有陰(화유청향월유음) : 꽃에는 꽃향기, 달에는 달그림자歌管樓臺聲寂寂(가관누대성적적) : 노래와 음악 즐기던 누대는 말소리 잦아들고鞦韆院落夜沈沈(추천원락야침침) : 그네 뛰던 후원에는 밤이 깊어만 간다..............
2015-03-19
和子由澠池懷舊 (화자유민지회구)-소식(蘇軾)
 和子由澠池懷舊 (화자유민지회구)人生到處知何似(인생도처지하사) : 인생이 사는 곳마다 무엇이 서로 다른가恰似飛鴻踏雪泥(흡사비홍답설니) : 응당 나는 기러기가 눈이나 진흙을 밟는 것과 같지泥上偶然留指爪(니상우연류지조) : 진흙 위에는 우연하게 자국이 남겠지만 鴻飛哪復計東西(홍비나부계동서) ..
2015-03-17
春夜, 陌上花
春夜-소식(蘇軾)春宵一刻直千金(춘소일각치천금) : 봄밤의 시간은 천금의 값花有淸香月有陰(화유청향월유음) : 꽃에는 꽃향기, 달에는 달그림자歌管樓臺聲寂寂(가관누대성적적) : 노래와 음악 즐기던 누대는 말소리 잦아들고鞦韆院落夜沈沈(추천원락야침침) : 그네 뛰던 후원에는 밤이 깊어만 간다백상화生前富貴草頭..
2015-03-15
먼지가 되느니 차라리 재가 되리라
먼지가 되느니 차라리 재가 되리라내 생명의 불꽃이 푸석푸석하게 메말라 꺼지게 하느니 찬란한 빛으로 타오르게 하리라. 죽은 듯이 영구히 사는 행성이 되느니 성이 되느니내 모든 원자가 밝게 타오르는  화려한 유성이 되리라. 인간의 진정한 소임은 그저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생존하는 것이다. 나는 단지 연..
2015-02-16
除夜借高蜀州韻/ 題吉祥寺
 ‘제야차고촉주운(除夜借高蜀州韻)’. 酒盡燈殘也不眠(주진등잔야불면) 술이 다하고 등불이 다해도 잠은 오지 않고曉鐘鳴後轉依然(효종명후전의연) 새벽 종소리 울린 후에도 여전히 뒤척이네非關來年無今夜(비관내년무금야) 내년을 생각마라 오늘 같은 밤 다시 오지 않으니自是人情惜去年(자시인정석거년) 이제부터 사..
2014-12-18
12345678910,,,38

  공지사항 | ADMIN | 업무제휴 | 시민기자 | 광고문의 | 문의메일 : sea4season@nate.com

Copyright by ynnews.pe.kr (본 신문의 기사는 무단복제와 전재를 금합니다.)

  제호 : 영남뉴스 | 등록번호 :경북,아00207 | 발행소:(포항)포항시 북구 성실로 50 에버빌 204-1402,(경주)경주시 천강로 508,(부산)김해시 상동면 상동로 739-32
  대표전화 054-252-9933 / 010-2852-7710 | 등록일 : 2012.01.20 | 발행/편집인 박 활(ynnewspekr@naver.com)
  청소년보호책임자 김희령 010-3131-18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