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年 5月 21 日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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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Po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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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 사랑 봄꽃 열풍 격정의 계절
태풍이 스쳐가듯 봄꽃이 한바탕 지나가는 4월10대20대30대목련 산수유 매화 벚꽃 진달래 라일락 아카시아....열풍이 몰아치는 청춘봄꽃들이 피었다 사그러드는 찰나의 순간삶은 그렇게 한순간  깨닫기도 전에 지마쳐버리는 청춘마냥아름다움과 향기를 느끼기도 전에 저 만치 시들고 있는 봄꽃뽀오얀 내 목련의 가..
2018-04-14
내일 <동리문학상 목월상 2018 대상>
아빠는 형광등 같아서내일을 갈아 끼우며 살아가요외발 사다리 위에 올라서면발목이 사라져 버리던 아빠알전구 같은 무릎이 아스팔트 위에 수북이 쌓여가요사람들이 오늘을 마무리하며정수리에 알전구를 하나씩 켤 때아빠는 내일이 정전될까가장 놓은 곳에서 햇덩이를 바꿔 끼워요아빠의 두 손은 항상 빛을 잡고 있어서파란..
2018-04-12
初春花落
산수유 매화 개나리 목련 진달래 ....잎이 없이 꽃을 터뜨리는 봄 꽃너 나 없이 고개를 들이밀며 살랑살랑 하늘하늘 손가락 사이를 지나가는 살랑거리는 바람결에꽃망울을 터뜨린다.어제 피었던 그 목련꽃한낮의 더위에 만개해 아침 바람에 날려 추락을 하고 있다.불과 하루사이에 .....오는가 싶던 그 봄벌써 저..
2018-03-27
봄이 오는 길목에 경주인문학! 목월과 지훈
............................................................................................................. 28세 목월이 22세의 조지훈을 고향인 경주 건천으로 불러 경주를 구경시키며 열흘 이상 어울린 뒤, 지훈은 경북 영양의 고향집에 들러 목월에게 고맙다는 편지를 보냈다. 문우(文友)를 위해 정성껏 쓴 시..
2018-03-25
시 ㅡ Poem
하늘에 닿을까얇게 벗겨지는 하얀 속겁질 벗겨내조용히 꺼내 들고 무긍ㄴ 맘 풀어온몸으로 부는 것이다오래 두면 나지 않는 퉁명한 소리오늘 보고 들은 알갱이들 부수고 깨고운 체에 거른다텅 빈 그자리 무엇으로 채울지한 줄의 시몸을 낮추고 세상에 내린다수도 없이 차였을 돌나에겐 아픈 음표다마음에 잇는 색색의 줄 꺼..
2018-03-19
새해의 소원시
벼랑끝에서새해를 맞습니다.덕담 대신날개를 주소서 어떻게 여기까지온 사람들입니까?험난한 기아의 고개에서도부모의 손을 뿌리친 적이 없고아무리 위험한전란의 들판이라도등에 업은 자식을 내려 놓지 않았습니다.남들이 앉아 있을 때 걷고그들이 걸으면 우리는 뛰었습니다숨가쁘게 달려와이제, 젖과 꿀이 흐르는땅..
2018-01-01
산국화
늘 그 모습 비스듬히 행국 뒷뜰을 지키고 있었네정조대왕 효심에 불 붙은팔달산 기슭 산바람아가던 길 멈추고 코 끝 아려오는 십일월의 오후감전으로 흔들거리네좋은 사람이 곁에 있어담장 아래나도 꽃 피고 싶어라가도가도 반짝반짝 빛나는 반딧불이 노란 영상으로 이어졌네성명순  
2017-11-21
겨울의 길목
겨울의 길목 / 이상원내 마음은 아니라 해도겨울 가까이 다가왔네밤사이 급강하한 추위은행잎 우수수 떨어뜨려예쁜 길 만들었는데얼굴 에이는 찬바람에주머니 두손 찔러 넣고웅크리며 길을 걸었네그리운 가을 어찌 보내고벌써 겨울을 맞이하나가을과 겨울의 교차점은아쉬움과 걱정의 쌍곡선SNS(band)친구
2017-11-19
한글
글빛으로 빛나는 얼한글의 민낯이 발갛게 물들어 가는 만추어이할꼬쥐도새도 모르게영어라는 꼬부랑 단어들이가랑잎 구르(릇)듯 혀꼬랑에 밟힌다입동 서리 맞은 까치밥 한 꼭지홍시 양심이 찬 바람에 맞선다까막눈 밝혀주는 반딪불이 모음과 자음의 절묘한 조화하늘 중심에 모국어가 열리고민족의 얼이펄럭이고 있다.&..
2017-11-18
명작.....성명순
엇갈리는 빗금으로 갈대를 본다초승달 조금씩 살오르고 가을 밤바람이 차디차다노 시인의 그 창가에서나는 연륜으로 잡아주는 마술에 걸려든다때로 기대에 지친 날이 얼굴 내밀어도흘러가는 세월 따 먹고 유유자적벗의 소식 내 안에서 쌓여만 간다쓰러져 높지 않는 우주만물이 어디 있으리시공을 너머 온 위대한 작품만..
2017-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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