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산단 신성장 전략, 이동통신&소재 부품
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가 지난 17일 오후 본 회의소 중회의실에서 지역 이동통신 관련 제조업체 임직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구미산단 신성장 전략 소그룹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구미산단 신성장 전략 소그룹 세미나에서는 현석봉 한국전자통신연구원 (ETRI) 통신미디어연구소 실장이 강사로 초빙『차세대 이동통신 기술 및 관련 소재 부품 장비 동향』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5G 이동통신 기술에 대한 개요를 시작으로 6G 이동통신에 대한 전망과 이동통신 장비 기술 관련 O-RAN 표준화 현황을 제시, 국내외 이동통신 시장의 현황과 소재·부품·장비 전망을 얘기했다.
이에 현석봉 실장은 이동통신 기술의 진화에 따라 부품 수와 복잡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기에 기업들이 경쟁력을 갖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연구개발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현장에서는 즉석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O-RAN(Open Radio Access Network, 개방형 무선접속 네트워크)
- 서로 다른 기지국 제조사에서 만든 디지털 장비(O-DU)와 라디오 장비(O-RU) 간의 상호 연동을 위한 규격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통신 사업자는 5G 네트워크 구축 시나리오에 맞는 최적의 기지국 장비 조합으로 구축이 가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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