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과 비리, 무능력으로 점철된 대한민국의 정치권에다가 국민과 국가의 안정된 삶과 희망을 얻기위해 존립해야 할 일자리마저 30~40여년째 팽개쳐 기업과 산업이 경쟁력을 잃고 저임(低賃)의 해외로 내빼버리고 나서야 '산업단지대개조'를 한다느니 부산을 떨며 쇼만 잔득 해대는 이 나라의 위선.선동 정치꾼과 무능한 탁상 행정가들!
1980년대 섬유, 90년대 의류, 신발, 식품, 2000년대 자동차(부품), 철강, 가전,...국가산업단지에 생존경영을 위한 행정력은커녕 법치가 어디에 있었나?
이 도시에 효율성과 실행력을 갖춘 조직이 어디에 있나?
대구시민의 먹거리와 일자리를 위한 조직이라고?
경제국, 일자리투자국, 혁신성장국, 도시재창조국, 미래공간개발본부, 경제산업분석담당관, 정책관, 기획조정실,,,,,,
대구시군구 6517명 정원의 2020.9.1일 현재 시 본청 1743명 정원에 현인원 1743, 중구(407/427), 동(648/671), 서(445/468), 남(435/454), 북(652/669), 수성(680/697), 달서(745/771), 달성(581/617) 등 6340명의 이 무수한 직원들,
2018년 말 기준 지역의 2만6961 제조업체의 주요 산업인 섬유, 기계, 자동차부품, .... 주요 산업별 최근 10~20여년간 매출, 영업이익율, 기업체 수 등의 변화 추세와 현황, 그에 따른 문제점과 원인 및 대비책을 누가 말 할 수 있나?
그 산업의 전체에 대한 해당 건건별 비중의 추이는?
당해 산업의 제조원가 계산서에 대한 주요 요소 변화의 추이와 대응책은?
관련 산업의 세계적 동향과 변화주기(Life Cycle), 특히 성숙기와 쇠퇴기에 접어든 산업에 대한 경쟁력 저하의 원인과 대책, 그 역할은?
행정이, 효율성과 생산성을 우선하는 기업조직과 다르다고?
나뭇잎 가리고 아웅하는 식의 썩어문드러진 정치권력에게서 지역민의 행복과 미래가 있다고 보는 사람 있으면 나와봐라!
짧으면 6개월에서 1년, 길어봐야 3년만 있으면 자리를 옮기는데 생산성과 효율을 위한, 또한 미래가치를 높이기 위한 과거와 현재의 데이타를 축적하고 가공을 해 정책에 반영할 그런 직원이 얼마나 있었나?
그러한 통계 자료를 조직과 부서이동시 업무 인수인계서에 날인을 한 공무원이 얼마나 되나?
이를 제대로 체크한 부서장 있으면 손들고 증거를 제시해봐라.
해당 지방의회 소관 위원회는 이 상황을 행정사무감사 항목에 포함시킨 곳이 있나?
"250여만의 인구에 학교와 관공서가 밀집해 있으니 주변 지방에서 그에 버금갈 수요자들이 진학과 취업을 위해 몰려들었으니 그것만으로 굳이 노력을 안해도 잘먹고 잘사는데 뭐하러 애써 머리 굴리냐고 자족하며 살지않았나?"
지난 50여년을!
근시안(近視眼)의 대구시,
이게 대한민국 도시규모 3위에서 4위로 밀려난 보수 심장이라는 도시의 정치력과 행정력이다.
그 속에서 기업인들은 오늘도 목숨을 걸고 기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런 정신머리로 도시와 국가를 운영했음에도 이 나라가 온전히 지탱할 수 있었던 힘은 현명한 국민과 훌륭한 기업인들의 노력과 땀이 있었기에 여기까지 왔다.
하지만 정치권과 행정부문이 이제부터라도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