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입주한 포항시 북구 1700여세대의 H아파트는 지난 2011년 8월 관리소장이 아파트단지 보험사를 그 이전에 비해 100여만원이나 비싼 곳으로 바꿨다.
당시 1기 입대의를 한 A동대표가 관리소장에게 질문한 바 "4월 26일 낙뢰로 인한 100여세대 내부의 통신기기를 바꾸는 등"의 사건이 있었다고 했다.
9월 입주자대표회의(이하 입대의) 자리에 가서 동대표들에게 질의한 바 20여명에 달하는 동대표 그 누구도 "100여세대에 달하는 낙뢰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는 주민들의 상황은 전혀 알지를 못했다.
그 자리 이후 10월 해당 안 모 관리소장이 교체됐고 현실에 바쁜 A대표는 잊었다가 2018년 입대의 회장이 동대표와 감사자리를 맡아달라는 요청에 의해 2019년 4월경까지 맡았지만 70대 중반, 교사출신이라는 여성 회장이 정족수도 채우지 않는 등의 독재적인 행위로 1기의 상황과 별 차이없는 공방만 이어졌다.
게다가 입대의 회장은 이 연도에만 관리소장을 5차례나 독단적으로 바꿔치기를 하는 등이니 A대표가 관련 자료를 요구하면 관리소장이 아닌 회장 자신이 "자료가 없다"느니 등으로 2011년의 낙뢰로 인한 관련서류 제시를 거부했다.
이지경이니 5~10년차 하자적출에 대해서는 입대의회장과 적출업체 G엔지니어링사가 공모해 차근차근 해결할 일들을 얼렁뚱땅 계약을 하도록 만드는 등으로 불법과 비리, 반칙이 이어지도록 조장했다.
이에 5~10년차 두개구간에 대한 11억여원의 보증보험금을 받은 6기 동대표들이 2020년 한해에만 20억여원의 공사를 벌이는 등의 상황이 벌어지며 해당 낙뢰공사의 증빙자료를 확인한 바 ▲3000만원의 S사 홈오토로 빠져나간 회계(전표) 자료만 있었지 100여세대의 세부내역도, 입찰흔적도 없다는 것이 관리소장의 답변이다.
손해사정인이 낙뢰로 인한 보상비 5340여만원 중 나머지 2341만여원의 금액에 대해서는 회계처리가 불분명하기까지 한 것이다.
당시 해당 수협공제 직원과 통신기기업체 S홈오토는 이 아파트동대표와 주민이기도 하다. 해당 ▲홈오토업체의 부가세신고 여부를 국세청에 확인한다면 낙뢰의 피해 사실여부 확인은 더욱 자명해진다. 이로인해 자칫 이 업체가 부가세신고를 하지않았다면 세금탈루를 한 사실까지 드러날 상황이다.
▲음성과 장면의 녹음녹화기능의 CCTV 없는 공동주택이 이런지경으로 ▲문서와 증빙자료를 위조하는 것은 식은 죽먹기보다 더 쉬우며 전문지식과 시간이 없는 일반 서민들에게는 이를 문제 삼았다가 ▲명예훼손과 무고 등 봉변을 당하기 쉽상인 게 이 나라의 공동주택 관련 엉터리 법치가 되고 있다.
이런 것을 이용해 공생관계에 있는 △공사업자 아파트단지 주민의 관리비로 살아가는 △관리소장과 이들과 한패가 된 특정 △입대의대표들이 선량한 주민들의 관리비를 불법으로 빼먹기를 일삼는 행위가 지속적이고 반복적으로 벌어지는데도 대한민국의 정치권은 먼 산 불구경을 하고 있다.
이렇게 엉터리 사회와 단체가 되도록 만든 정부기구와 증거능력이 안되는 조작되는 서류를 증거로 인정하는 후안무치의 권력들이 휘두르는 법치아닌 법치국, 대한민국.
한편 해당 아파트는 1~2~3~4기 동대표들의 특정 이익에 매몰되는 등으로 2009년 9월 부도난 시공사가 주택도시보증공사(2015년 주택도시공사(HUG)로 명칭 변경)에 맡겨진 55억여원의 보증보험증권의 1~2년차 하자공사 이익에 눈이 어두워 2013년 이후 5년여간 하자보증 공사업체 (M사)와 소송공방을 이어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