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기차고 행복한 스포츠, 최대락 후보
'활기차고 행복한 스포츠' '스포츠의 메카 경주를 위해'라는 슬로건을 걸고 이번 선거에 출마한 최대락 후보가 29일 출마인사를 했다.
아래는 치후보의 출마선언 전문이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경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지역의 체육인과 언론인 여러분!
저는 오래전부터 지역에서 체육계에 몸을 담아왔으며 나름 경주시 체육회 발전에 기여해 왔다고 자부합니다.
아울러 경주시체육회의 새로운 변화를 위한 주변분들의 성원을 업고 제2대 경주시 체육회장에 도전하고자 합니다.
체육회가 민선으로 통합된지도 벌써 3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지만 변화가 없다는 사실이 체육인의 한사람으로서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자라나는 지역 엘리트 체육의 인재육성을 위해 우리 경주시 체육회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순간이기에 출마를 결심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최근 들어 경주시체육회에 대한 크고 작은 잡음과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던 것 또한 사실임을 이 자리를 빌어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
이러한 시기일수록 우리 체육인 모두가 한마음으로 뭉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체육회장 출마를 앞두고 저의 지인 가운데 어느분이 왜 하필 어려운길을 가려고 하느냐고 묻길래 지금의 저의 결단이 맞다고 생각하고 저에게 주어진 사명이라고 말씀드립니다.
어렵고 험난한 길이지만 무소의 뿔처럼 여러분을 믿고 묵묵히 가고자 합니다.
체육인으로서 스포츠 정신에 입각해 정정당당한 클린선거에 임할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출마를 결심하며 간단하나마 경주시 체육회장으로서의 몇 가지 계획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경주 종합운동장 건립을 최우선으로 추진하겠습니다.
둘째, 체육회 산하 각 종목별 경기연맹 회장기 대회 지원 예산을 현실화 하겠습니다.
셋째, 엘리트체육 육성과 동호회 조직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넷째, 읍면동 체육회와 경주시체육회의 정기모임을 반드시 정착시켜 화합을 다지겠습니다.
다섯째, 경기연맹과 읍면동 체육회 운영진들과 소통할 수 있는 열린체육회를 위한 ‘운영협의회를 구성하겠습니다.
여섯째, 경북도내 시,군 체육회처럼 회장분담금을 경주시가 꼭 납부할 수있도록 규정을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사랑하는 경주시민 여러분과 존경하는 동료 체육인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조언을 당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
2022년 12월 1일
경주시체육회 민선 2대회장 후보 최 대 락 드림
최 대 락 후보의 길
< 학 력 >
경주 천북초 졸업
월성중 / 신라고 졸업
경주대학교 졸업
경주대학교 대학원 졸업 (건설공학 석사)
< 주요 경력 >
전) 경북도 체육회 이사
전) 경주시 체육회 부회장
전) 경주시 당구연합회 회장
전) 경주시 생활 체육회 부회장
전) 경주 로타리 클럽 회장
전) 국제로타리 3630지구 6지역대표
전) 경주교도소 교정협의회장
전)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 경주시 단장
현)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 경주후원회장
현) 경주경찰서 생활안전 협의회 회장
현) 경주시 장학회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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