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年 5月 27 日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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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집
작성일 2020-04-18 01:42
ㆍ추천: 0      
가성비 두배, 그냥 맛집
가격이 제 아무리 비싸도 먹을 게 없는 음식점이 있는 반면에 가격은 저렴한 편이지만 맛은 가격 대비 몇 배의 가치가 있는 식당들이 간혹 있다.
 

게 중에는 몇 대를 거치며 경험과 지식을 물려주고 받아, 축적된 그것으로 돈을 버는 것은 기본이고 그 보다 더 소중한 가치(Value)를 창조해내는 요리집이 100에 한집 정도는 있다.

1%의 생존율도 버거운 21세기 대한민국의 경제와 사회구조에서 그 가치를 추구한다는 것!

나무꾼이 서른부터 찾던 1990년대 초 중반의 이 집은 이미 2대째를 운영하는 집으로 혼자가 가도, 열명이 가더라도 넉넉하게 반겨주는 이 식당,

당시에는 7000원대이던 가격이 2020년 4월 현재는 1만2000원대이지만 맛은 시대와 건강학적인 영향상 염분기가 줄었지만 크게 변화가 없다.

넉넉한 야채와 오래된 집된장찌게에 .....

최근 수년 사이에 최저임금 인상과 주52시간 근로제도로 인해 서너명씩의 일하는 사람을 두던 이곳들은 이제 한명 또는 가족이 직접 서빙을 할 정도로 이윤이 남는 게 없단다.

식당을 운영해, 돈을 벌던 시절은 이미 면 년 전에 끝났단다. 더군다나 주변에 작은 공장들이 있었던 것이 불과 3년여 새 대부분 문을 닫고 떠나거나 폐업을 했기 때문에 점심시간인데도 식당안에는 겨우 몇사람 뿐이다.

"90년대의 그 좋던 시절은 이제 다시 오지 않을 것이다"는 한국은 이제 뭐 해먹고 살아갈 것인가?

이렇게 울긋불긋, 김이 모락모락 나는, 보기만 해도 침이 꿀꺽 삼켜지는 음식이라도 먹어주는 사람이 있어야 전통을 지키며 후대에 물려주 게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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