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年 1月 28 日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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明心寶鑑
작성일 2021-08-05 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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隨處作主 立處皆眞
隨處作主  立處皆眞
 “너희가 만약 불법을 얻고자 하거든, 대장부가 되어야만 비로소 얻을 수가 있을 것이다. 만약 나약하게 그때그때의 처지에 따른다면 얻지 못할 것이니, 큰 그릇을 갖춘 사람이 남의 유혹을 받지 않고 가는 곳마다 주인이 되어야만, 서있는 곳이 모두 참될 것이니라.” 
ㅡ임제(臨濟) 선사가 ‘임제록(臨濟錄)’





어디서건 당당한 주인의 삶을 살 때만이 서 있는 곳마다 참되게 된다는 말이니, 외물에 휩쓸리는 일 없이 명명백백하고 정정당당한 삶의 주인이 되라는 가르침이다.

若人不悟, 徒勞百年. 今於此, 無信此樂而深悟, 但當與其所悟之, 於日用應緣處, 能得隨處作主, 自然立處皆眞.
“만약 사람이 깨닫지 못하면 백년 인생이 한갓 수고롭기만 할 것입니다. 이제 여기에서 이 즐거움을 믿어 깊이 깨달음이 없다면, 다만 마땅히 그 곳에서 이를 깨달아, 마땅히 그 깨달은 바를 날마다 써서 인연이 닿는 곳에 응하여, 능히 곳에 따라 주인이 됨을 얻어, 저절로 서있는 곳마다 모두 참되게 될 것입니다.(若人不悟, 徒勞百年. 今於此, 無信此樂而深悟, 但當與其所悟之, 於日用應緣處, 能得隨處作主, 自然立處皆眞.)”라고 했다.
ㅡ초의  ‘일미 선생께 올리는 글(上一味先生書)’


깨달음이 없이는 인생은 도로(徒勞)의 연속일 뿐이다. 깨닫는 순간 수처작주하여 입처개진할 수 있게 된다. 나는 내 삶의 주인인가? 내가 딛고 선 자리는 참된가? 8년째 암자를 떠나지 않고 독공 중이신 정연 스님의 맑은 눈빛에 초의차의 향을 품고 산을 내려왔다.
ㅡ정민 한양대 교수·고전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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