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年 4月 23 日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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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Po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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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들려주는 이야기
바람이 들려주는 이야기바람이 분다.그동안의 슬픔 많은 날들이바람에 실려 손을 흔든다.잘 살아왔다고괜찮다고 말한다.그 시련들이 있었기에지금 내가 여기 이렇게살아 숨 쉬고 있는 거라고 말한다.바람은 막는다고 해서사라지는 게 아니기에온몸으로 맞으라고 말한다.그냥 내 길을 갈 수 있도록가만히 내려놓으라고 말한다..
2024-04-16
사라져가는 게 아름답다
사라져 가는 것은 아름답다.연분홍 벚꽃이 떨어지지 않고 항상 나무에 붙어 있다면 사람들은 벚꽃 구경을 가지 않을 것이다.활짝 핀 벚꽃들도한 열흘쯤 지나면 아쉬움 속에서 하나 둘 흩어져 떨어지고 만다.사람도 결국 나이가 들면 늙고 쇠잔해져 간다.사람이 늙지 않고 영원히 산다면 무슨 재미로 살겠는가?이 세상 가는 ..
2024-04-02
자식들과의 정 떼기
생로병사흥망성쇠삶 죽음귀여움으로 가득했던 갓난아기꼬마학생성인짝짓기와 출가사회인100세 시대에 마지막은 자식들과의 정 떼기80~90년 함께 해 온 부모는생의 남은 기간기어다니기도 어려운 눈 만 끔뻑이며 누워 연명하는 모습을 봐야하는 자식은얼마나 고통스러운가90~93세기엔 기어서라도 다니던 신진..
2024-02-14
치마 벗는 소리 ㅡ 해군성(정철 심희수 유성룡 이항복 이정구)
해군성(解裙聲)이게 무슨 뜻? 해군성(解裙聲) 그것은여인의 치마 벗는소리 라고 합니다.^^30년을 벽만 쳐다보고 도를 닦은 스님이 계셨다.황진이(黃眞伊)는 자신의 여자 됨의 매력을 시험해 보고 싶었다.비오는 어느 날,황진이는 절집으로 스님을 찾아가 이 깊은 밤 산속에서 갈 데가 없으니 하룻밤 재워 달라고 애원한다.비..
2024-01-26
Pen이 질식하는 사회
기자는지니고 있는 펜으로스스로의 위치를 정한다가장 낮은 죽음의 골짜기에서악취를 풍기는 쓰레기 매립지기레기들은 거기에 묻힌다 쓰는 자가 외눈으로 쓰면보는 자도 짝눈으로 본다그래서 아무나 기자라고 하지 않는다진실을 가리고권력에 기생하는 것들을왜 쓰레기라고 할까펜이 질식하는 사회에서시인과 기자가 죽으면..
2023-12-16
추석을 보내며
(추석 연휴를 보내며)세월의 다리를건너고 건너오니늙음이 머물고뚜벅뚜벅 걸어온 세월참 많이도 걸어왔네.많은 세월을 걷다보니좋은 인연도 만나고기분좋은 아침도맞는다.우리내 인생사어디서 멈춤할지어느 정류장에서 내릴지 모르지만안위를 묻는이가 있으니일상의 작은 행복이아닌가 싶다.우리 제발 아프지말고건강하고..
2023-10-08
< 어떠한 일도 갑자기 이루어지지 않는다 >
< 어떠한 일도 갑자기 이루어지지 않는다 >'가왕'으로 알려진 조용필 씨는2013년 그의 나이 63세에 10년의 침묵을 깨고'헬로'라는 타이틀로 19집 앨범과 함께컴백했습니다.그리고 그 19집의 바운스(Bounce)라는 곡은,조용필 가수가 TV 가요프로에 출연하지 않고도 1위를 했습니다.그 뒤로 싸이, 크레용팝, EXO, 아이유..
2023-09-25
숲 호수를 거쳐 메타세콰이어 그늘에서
숲을 헤치고 물을 건너온 오뉴월의 후끈한 바람 살짝 식혀진 그 바람이 팔랑거리는 메타세콰이어 잎사귀를 거치며 숲 속 그늘 나무침대에 도달한 바람은 시원하기가 말할 수 없다! 컨츄리보이 나무꾼이 좋아하는 그 산골 호숫가의 바람! 까치 뭇 새들이 지저귀는 숲 속에서
2023-06-18
숲 속에서 유월의 아침에
딱따구리가 60여년 수도한 스님보다 더 고저장단 목탁 소리를 내는 유월의 호숫가숲 메타세콰이어 잎 사이로 햇살은 화살이 되어 파고들고 종달새 소쩍새가 우지짖는 그 숲 얼금얼금 나무벤치 침대에 누워 자연과 문명을 즐긴다.
2023-06-10
익숙해해지마라
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기다림이 필요합니다무엇이든 쉽게 단정하지 말고 쉽게 속단하지도 말고 기다리는 마음이 필요합니다관계에서 기다림보다 더 큰 관계의 줄은 없습니다.대개의 관계가 성급하게 끊어지는 것은 기다릴 줄 모르는 조급함 때문입니다.익숙해지지마라
2023-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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