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불삼사종후회
'明心寶鑑
醉中不語 眞君子/취중불어 진군자
"술에 취해서도 말 없는 사람이 참 군자요"
財産分明 大丈夫/재산분명 대장부
"재산 관계가 분명한 사람이 대장부다."
事不三思 終後悔/사불삼사 종후회
"일에 임해서 세번 생각하지 않으면 마침내 후회하게 되고"
人能百忍 自無憂/인능백인 자무우
"사람이 능히 오래 참을 수 있으면 스스로 근심할 일이 없어진다."
道雖邇 不行不至/도수이 불행부지
"길이 아무리 가까워도 출발하지 않으면 도착할 수 없고"
事雖小 不爲不成/사수소 불위불성
"일이 아무리 작아도 시도하지 않으면 이룰 수 없다."
和氣自生 君子宅/화기자생 군자택
"화목한 기운은 군자의 집에서 스스로 일어나고"
春光先到 吉人家
춘광선도길인가
"봄빛은 길한 사람 집으로 찾아온다."
If I have ever made any valuable discoveries, it has been owing more to patient attention, than to any other talent. -아이작 뉴턴
"내가 만일 가치있는 발견을 한 것이 있다면, 다른 능력이 있어서라기 보다는 다 참을성 있게 관찰한 덕분입니다."
술에 취해 함부로 망령된 말을 하면 술 깬 뒤 후회하게 된다는 '주자십회훈' <醉中妄言醒後悔 취중망언 성후회>
"내가 만일 가치있는 발견을 한 것이 있다면, 다른 능력이 있어서라기 보다는 다 참을성 있게 관찰한 덕분입니다."
오래 참을 수 있도록 스스로를 닥달하고, 근심할 일이 없어지도록 참을성 있게
' 琴瑟相和금슬상화'
琴: 거문고 금
瑟: 큰 거문고 슬(비파)
相: 서로 상
和: 화할 화
琴은 거문고이고 瑟슬은 비파로 이 두 가지의 악기를 탈 때 음률이 잘 어울린다는 뜻인데, 금과 슬의 화음처럼 부부 사이가 정답고 화목한 것을 이르는 말
ㅡ사서오경 '詩經.
妻子好合 如鼓琴瑟처자호합 여고금슬, 즉 "처자가 좋게 합하는 것이 비파와 거문고를 타는 것과 같습니다."라고 하여 예로부터 거문고와 비파의 울림이 잘 화합하여 부부의 의가 좋음을 琴瑟相和라 하고, 부부 和樂화락을 雙飛쌍비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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