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유도야 포식 난의- 간담상조
四書五經 '孟子
人之有道也 飽食 煖衣/인지유도야 포식 난의
"인간에게는 도리가 있는데, 배불리 먹고 따뜻이 옷을 입고서"
逸居而無敎 則近於禽獸/일거 이무교 즉근어금수
"편안한 곳에서 살기만 하고 교육을 받지 않으면 새나 짐승에 가까워진다."
聖人有憂之/성인유우지
使契為司徒 教以人倫/사설위사도 교이인륜
"이 때문에 성인 순임금이 이를 근심해서, 설을 교육을 담당하는 관직에 올려두고, 인륜을 다음과 같이 가르치게 했다."
父子有親 君臣有義/부자유친 군신유의
"부자 간에는 친함이 있어야 하고, 임금과 신하 사이에는 의리가 있어야 하며"
夫婦有別 長幼有序/부부유별 장유유서
"부부 간에는 구별이 있어야 하고, 어른과 아이 사이에는 위 아래가 있어야 하며"
朋友有信/붕우유신
"벗과 벗 사이에는 믿음이 있어야 하는 것이다."
Unless you believe, you will not understand.
-성 아우구스티누스
"믿지 않으면 이해하지 못할 것이다."
'肝膽相照간담상조'
肝: 간 간
膽: 쓸개 담
相: 서로 상
照: 비칠 조
간과 쓸개를 내놓고 서로에게 내보인다는 뜻
서로 마음을 터놓고 친밀하게 사귄다는 말.
ㅡ唐당나라 柳宗元 유주자사(柳州刺史)로 임명, 노모가 있는 그의 친구 유몽득도 변방, 파주자사(播州刺史)로 가는 것을 자리를 바꿔 감에
유종원이 죽은 후, 당송팔대가 韓愈한유가 그 우정에 감복해 묘지명(墓誌銘) "사람이란 어려운 일을 당했을 때 참된 절의(節義)가 나타나는 것. 평소에는 서로 그리워하고 같이 술을 마시며 놀고 즐겁게 웃는데, 마치 간담(肝膽)을 서로 내보이는 것처럼[肝膽相照간담상조], 죽는 한이 있어도 우정만은 변치 말자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