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불가행면 복불가재구 새옹지마
'明心寶鑑
景行錄云/경행록운
경행록의 가르침.
禍不可倖免/화불가행면
福不可再求/복불가재구
“災禍재화, 즉 災殃재앙과 禍難화난은 요행으로 면할 수가 없고, 福祿복록, 즉 복되고 영화로운 삶은 두 번 다시 추구할 수 없다.”
It is not the rich man you should properly call happy, but him who knows how to use with wisdom the blessings of the gods, to endure hard poverty, and who fears dishonor worse than death, and is not afraid to die for cherished friends or fatherland. -호라티우스
"진정 행복하다고 부를 수 있는 사람은 부자가 아닌, 신의 축복을 지혜로 사용할 줄 알고, 극심한 가난을 견뎌낼 줄 알며, 죽음보다 불명예를 두려워하고, 소중한 친구나 조국을 위해 죽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이다."
'塞翁之馬'
塞 변방 새
翁 늙은이 옹
之 어조사 지
馬 말 마
변방에 사는 노인의 말(馬)이란 뜻
인생의 禍福화복, 즉 행복과 불행은 변수가 많으므로 예측하고 단정하기가 어려우므로 변방 노인의 말처럼 복이 화가 되기도 하고, 화가 복이 될 수도 있다는 말이다..
ㅡ한나라 유향의 <회남자>.
나중에 송말, 원초의 승려 회기원희(晦機元熙) 선사(禪師)가 지은 시 <기경산허곡릉화상(寄經山虛谷陵和尙)>
人間萬事塞翁馬/인간만사새옹마
推枕軒中聽雨眠/추침헌중청우면
"인간만사 새옹지마와 같다고 여기니, 툇마루에서 빗 소리를 들으며 잠이 드네."라는 구절에서 '새옹지마'라는 말이 널리 퍼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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