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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사지불망 후사지사
欲以究天人之際
욕이구천인지제
"하늘과 인간의 관계를 탐구하고"
通古今之變통고금지변
"과거와 현재의 변화에 통달하여"
成一家之言성일가지언
"일가를 이룬 사람으로서의 말을
이루고자 했습니다."
述往史 思來者
술왕사 사래자
“지난 일을 기술하며 다가올 미래를 생각해야 한다." ㅡ사기
前事之不忘 後事之師
전사지불망 후사지사
"지나간 일을 잊지 않음이 다가올 일의 스승이 된다."ㅡ전국책
"Yesterday is history. Tomorrow is a mystery. Today is a gift. That’s why we call it the present.-쿵푸팬더의 대사
"어제는 역사. 내일은 미스터리, 오늘은 선물. 그래서 우리는 현재를 the present(선물)."
'伯仲之勢백중지세'
伯: 맏 백
仲: 버금 중
之: 어조사 지
勢: 형세 세
맏이와 둘째의 형세라는 뜻인데,
우열의 차이가 없이 엇비슷함을 이르는 말.
'伯仲之勢백중지세'의 유래.
文人相輕 自古而然 傅儀之於班固 伯仲之間耳
문인상경 자고이연 부의지어반고 백중지간이
"문인들이 서로를 경시하는 것은 예부터 그러하였다. 傅毅와 班固의 실력은 伯仲之間백중지간."
백중이란 말을 누구보다 먼저 쓴 사람으로 魏위나라 文帝문제 曹丕조비를 꼽는다. 그는 <典論전론>이란 논문 첫머리에, “글 쓰는 사람끼리 서로 상대를 업신여기는 것은 옛날부터 그러했다. 예를 들면, 傅毅부의와 班固반고는 그 역량에 있어 서로 백중한 사이”
唐당나라 시대 시인 杜甫두보도 시에서 諸葛亮제갈량을 칭찬하며 殷은나라 蕩王탕왕을 도와 은나라를건국한 伊尹이윤과, 周주나라 文王문왕, 武王무왕을 도와 周주나라 왕조를 창건한 태공망 呂尙여상과 맞먹는다고 했습니다. 우열을 가릴 수 없는 양쪽을 가리켜 ‘백중지세’, 또는 ‘伯仲之間백중지간’이라고 한다.
맏이를 백씨라 부르고 둘째를 중씨라 부르고 끝을 계씨라 부르는 호칭은 지금도 행해지고 있는 호칭입니다.
難爲兄難爲弟난위형난위제, 難兄難弟난형난제, 莫上莫下막상막하,伯仲백중, 伯仲勢백중세, 伯仲之間백중지간, 春蘭秋菊춘란추국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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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뉴스(ynnews.pe.kr/(sea4season@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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