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구저신
管仲관중의 '管子관자'
以家爲鄕 鄕不可爲也/이가위향 향불가위야
"집안을 고을로 여기는 사람은 고을을 다스릴 수 없고"
以鄕爲國 國不可爲也/이향위국 국불가위야
"고을을 나라로 여기는 사람은 나라를 다스릴 수 없으며"
以國爲天下 天下不可爲也/이국위천하 천하불가위야
"나라를 천하로 여기는 사람은 천하를 다스릴 수 없다."
以家爲家 以鄕爲鄕/이가위가 이향위향
"집안은 집안의 법도로 다스리고, 고을은 고을의 법도로 다스려야 하며"
以國爲國 以天下爲天下/이국위국 이천하위천하
"나라는 나라의 법도로 다스리고, 천하는 천하의 법도로 다스려야 한다.”
毋曰不同生/무왈부동생
"고을을 다스리면서 같은 성씨가 아니라고 차별하지 마라."
遠者不聽/원자불청
"그러면 다른 혈족 사람들이 따르지 않게 된다."
毋曰不同鄕/무왈부동향
"나라를 다스리면서 동향출신이 아니라고 차별하지 마라."
遠者不行/원자불행
"그러면 동향출신이 아닌 사람들이 말을 따르지 않게 된다."
毋曰不同國/무왈부동국
"천하를 다스리면서 같은 나라 사람이 아니라고 차별하지 마라."
遠者不從/원자부종
"같은 나라사람이 아닌 사람들은 말을 따르지 않게 된다."
故君求之 則臣得之 /고군구지 즉신득지
"그런고로 어떤 것을 통치자가 구하게 되면, 신하들도 그것을 얻으려 한다"
To enjoy the things we ought and to hate the things we ought has the greatest bearing on excellence of character.
-아리스토텔레스
"각자의 의무를 즐기고 증오하고는 그 성품의 뛰어남과 큰 관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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