吾以此知勝負矣
故校之以計 而塞其情/고교지이계 이새기정
"적과 아군의 계책을 비교하여 그 정황을 분명히 찾아 내면"
曰 主孰有道 왈 주숙유도/다음과 같이 물어서 파악해야 합니다.
"어느 지도자가 숙련된 도를 갖추고 있는가?"
將孰有能 天地孰得/장숙유능 천지숙득
"어느 장수에게 능력이 갖춰져 있는가?"
"기상이나 지형조건은 누가 능숙하게 알고 있는가?"
法令孰行 兵衆孰强/법령숙행 병중숙강
"법령과 조직체계를 어느 편이 잘 운영하는가?"
"병력은 어느 편이 숙련되고 강한가?"
士卒孰鍊 賞罰孰明/사졸숙련 상벌숙명
"장교와 병사의 훈련은 어느 편이 숙달되어 있는가?"
"상과 벌은 공정하게 집행되고 있는가?"
吾以此知勝負矣/오이차지승부의
"나는 이것으로 승부를 미리 알 수 있습니다."
Before you begin a thing, remind yourself that difficulties and delays quite impossible to foresee are ahead. If you could see them clearly, naturally you could do a great deal to get rid of them but you can't. You can only see one thing clearly and that is your goal. Form a mental vision of that and cling to it through thick and thin.
-캐슬린 노리스
"무엇을 시작하기 전에, 예측할 수 없는 어려움과 지연이 기다리고 있다는 점을 기억하시오. 이를 분명히 볼 수 있다면, 당연히 이를 제거할 수 있겠지만, 그럴 수 없습니다. 당신은 단 한 가지만을 분명히 볼 수 있고, 그것은 당신의 목표입니다. 머리 속에 목표에 대한 비전을 구상하고 어떤 고난이 있어도 그것을 고수하시오."
"목표에 대한 비전을 정확히 숙지하고 원칙대로 시행하는 삶의 지혜를 실천하며"
내 마음은 저울과 같다는 뜻인데, 어느 한쪽으로 치우침이 없이
公平無私공평무사.
'我心如秤아심여칭'의 유래.
제갈량 공명이 지은 <잡언>
我心如秤 不能爲人作輕重
아심여칭 불능위인작경중
"내 마음은 저울과 같아서 사람들의 옳고 그름이나 공과(功過)에 대하여 가볍지도 무겁지도 않도록 공정하게 처리."
그 일례로 울면서 마속을 처형한 '泣斬馬謖읍참마속'과 이엄(李嚴)을 징벌한 일을 들 수 이습니다.
이엄은 유비가 죽을 때, 제갈량과 함께 아들 유선(劉禪)을 잘 보좌해 달라고 당부할 정도로 신임이 두터운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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