三年不飛又不鳴/삼년불비우불명
"삼년 동안 날지도 않고 울지도 않았던 큰 새가 있습다."
此鳥不飛卽已 一飛沖天/차조불비즉이 일비충천
"그 새는 그동안 날지 않았으니, 일단 날면 높이 치솟아 하늘에 이를 것이고"
不鳴卽已 一鳴驚人/불명즉이 일명경인
"그동안 울지 않았으니 일단 울면 사람들을 놀라게 할 것이다."

It takes a long time to bring excellence to maturity.
"탁월함을 완성하는 데에는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
-퍼블릴리어스 사이러스

一飛沖天ㆍ一鳴驚人/일비충천, 일명경인
오랜 세월 날지도 않고 울지도 않 았으니, 때가 되어 날았다 하면 하늘 늪이 치솟을 것이요,
때가 되어 울었다 하면 세상을 놀라게 할 것이다.

'跨下之辱과하지욕'
跨: 사타구니 과
下: 아래 하
之: 의 지
辱: 욕될 욕
가랑이 밑에서의 모욕당함이라는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