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광익 ㅡ이능문어불능 이다문어과 유약무 실약허 범이불교
사서오경 '논어' 曾子
以能問於不能/이능문어불능
"유능하면서도 유능하지 못한 사람에게 묻고"
以多問於寡/이다문어과
"견문과 학식이 많으면서도 적은 사람에게 물으며"
有若無 實若虛/유약무 실약허
"있어도 없는 것처럼 하고, 가득 찼어도 빈 것처럼 하며,"
犯而不校/범이불교
"남이 덤비더라도 따지지 않는다."
昔者吾友/석자오우
"옛날에 내 친구(안회)가"
嘗從事於斯矣./상종사어사의
"일찍이 이런 일을 몸소 실행했다."
Character - the willingness to accept responsibility for one's own life - is the source from which self respect springs.
-조앤 디디온
"인격, 즉 스스로의 인생에 대한 책임을 지려는 의지는 자아존중감의 원천이다."
없으면서도 있는 척하고, 비었으면서도 가득 차 있는 척하며, 빈곤하면서도 부유한 척하는 사람을 살피고 비교하며, 타산지석으로 삼고서 언행을 삼가겠습니다.
군자는 어떤 환경에서도
마음이 더럽혀지거나 혼란해지지 않는다.
군자가 유능한 사람일지라도 유능하지 못한 사람에게 묻는 이유는 상대의 마음을 알아서 상대와 원활하게 소통하기 위한 시도이다.
'集思廣益집사광익'
集：모을 집
思：생각 사
廣：넓을 광
益：더할 익
생각을 모아 이익을 더한다는 뜻
ㅡ중국 삼국시대 蜀촉나라의 諸葛亮
夫參署者 集衆思廣忠益也/부참서자 집중사광충익야
"무릇 관직에 참여한 사람은 여러 사람의 의견을 모아 나라의 이익을 넓히도록 힘써야 할 것이다."
''조금이라도 미움을 받지나 않을까 걱정하여 의견 말하기를 꺼리고, 서로 의견이 엇갈리게 될까 걱정하여, 말하기를 어려워한다면 큰 손실을 입을 것이다.
의견이 엇갈리는 가운데 얻는 것이 있으니, 병폐를 버리고 주옥을 얻는 것과 같다. 그러나 사람의 마음이 그렇게 하기 어렵거늘, 오직 徐庶서서만은 하는 일마다 미혹됨이 없었습니다. 또 童和동화도 7년 동안 일하면서 생각이 다른 경우에는 열 번이라도 와서 서로의 의견을 교환하였다. 진실로 서서의 10분의 1이라도 본받고, 동화의 은근함을 본받아 나라에 충성을 다한다면 나의 잘못을 줄일 수 있을 것이다.'' ㅡ<三國志삼국지>의 '蜀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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