十語九中，未必稱奇。一語不中，則愆尤騈集。十謀九成，未必歸功。一謀不成，則訾議叢興。君子所以寧黙̖毋躁，寧拙̖毋巧。십어구중, 미필칭기. 일어부중, 즉건우병집 십모구성, 미필귀공. 일모불성, 즉자의총흥 군자소이영묵, 무조, 영출. 무교/

열 마디 말 중에 아홉이 맞더라도 신기하다는 칭찬은 없지만 한 마디만 어긋나도 탓하는 소리가 사방에서 모여들고, 열 가지 계획 중에 아홉가지가 성공하더라도 공이 돌아오지 않지만 한 가지 계획만 실패해도 비난의 소리가 떼지어 일어난다.

군자가 차라리 침묵할지언정 떠들지 않고 차라리 서툰 척할지언정 재주를 부리지 않는 까닭이 여기에 있느니라.........

 넥스트 일레븐(Next Eleven)............................

브릭스(BRICs; 브라질·러시아·인도·중국 등 신흥경제 4국)의 뒤를 이어 세계경제를 이끌어갈 11개의 국가들이라는 뜻에서 넥스트 일레븐(Next Eleven)이라는 명칭이 붙었다. N-11이라고도 표기한다.
브릭스라는 용어를 처음 사용한 미국의 투자은행 골드먼삭스가 2005년 12월 12일 세계경제보고서를 통하여 언급한 11개의 신흥 경제국을 가리키는 말로, 한국을 비롯하여 멕시코(116,200천명), 베트남(92,477천), 이란(79,853천), 이집트(85,294천), 터키(80,694천), 인도네시아(251,760천), 필리핀(105,720천), 파키스탄(193,238천), 방글라데시(163,654천), 나이지리아(174,507천명)가 포함되어 있다.
골드먼삭스는 거시경제의 안정성, 정치적 성숙도, 무역 개방성, 투자 정책, 교육 수준 등을 감안하여 투자 전망이 좋고 성장 잠재력이 큰 신흥 경제국으로 이들 11개 나라를 선정하였으며, 넥스트 일레븐 중 경제 규모가 1, 2위인 한국과 멕시코의 잠재력을 가장 높게 평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