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明心寶鑑
ㆍ작성일 2012-04-30 08:46
ㆍ추천: 0      
淸淨地忽有遺矢, 蠅�[營營, 驅之復集. 一旦旣盡, 寂不知其何往矣. 世人之于勢利如此
淸淨地忽有遺矢, 蠅�[營營, 驅之復集. 一旦旣盡,
 
寂不知其何往矣. 世人之于勢利如此.ㅡ
 
 "청정하던 땅에 갑자기 똥을 버리면 파리 떼가 몰려들어 내쫓아도 다시 달라붙지만, 하루만 지나면 적막히 어디로 갔는지 알 수가 없다. 세상 사람들이 권세와 이익을 따르는 것도 이와 같다.
" '강주필담(江州筆談)',청나라 왕간(王侃·1795~?).
  
건어물상, 파리를 쫓기위해 설치한 자동바람개비에도 그놈은 사거리를 피해 달라붙어!
 
 권세와 이욕을 향한 집착은 똥덩이를 향해 달라붙는 파리떼와 같다. 먹이를 향해 꿀꿀대며 달려드는 돼지야 천성이 그런 것을 어찌 나무라겠는가?
 
영남뉴스(ynnews.pe.kr/(sea4season@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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