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까지 든든 경산시부녀회, 급식 반찬나눔 봉사
경산시 남부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정경희)는 16일 사정동에 위치한 보은의 집에서 회원 10여 명이 참석하여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이번 봉사활동은 18일까지 3일간 실시할 계획이다.
보은의 집 무료급식은 한국개발(주)에서 급식비를 지원하여 읍면동 새마을 부녀회가 순차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남부동 새마을부녀회에서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정성스러운 음식을 준비하고 대접하기 위하여 구슬땀을 흘렸다.정경희 부녀회장은 “지역 어르신들께 식사 대접을 하게 되어 보람이 있었으며, 앞으로도 재능봉사를 통해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봉사하겠다.”라고 했다.이날 무료급식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한 최상열 남부동장은 “어르신들을 내 부모처럼 대접하는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씨에 감사드리며,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 가슴에 온기가 퍼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했다. 중앙동새마을부녀회,
착한 나눔 실천에 함께 하는 중앙동 새마을부녀회
중앙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영순)은 17일 관내 독거노인 25가구를 위해 20여 명의 회원이 한마음으로 장만한 국과 반찬으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른 아침부터 국과 반찬 재료를 장만하느라 노고가 많았던 중앙동 새마을부녀회장(김영순)은 “우리 부녀회원의 작은 힘을 모아 정성으로 만든 음식을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에 흐뭇하다. 앞으로도 중앙동 새마을부녀회는 따뜻한 경산, 더불어 사는 중앙동이 되는데 기꺼이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남재국 중앙동장은 “민간에서 우러나오는 나눔 문화가 봄꽃 향기처럼 은은하게 퍼지는 모습이 참으로 훈훈하고 이런 봉사들이 합쳐, 더 큰 착한나눔도시 경산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부녀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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