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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blesse Oblige

ㆍ작성일	2017-12-05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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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지고,여고, 경북항운노조, 지진피해 이재민 돕기
한국노동조합 경북항운노동조합(위원장 김철성)은 지난 15일 지진피해로 어려움에 처한 이재민을 위해 현금 2,000만원을 포항시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경북항운노동조합 김칠성 위원장을 비롯한 임원 등이 참석했으며, 전달된 성금은 경북항운노동조합원들의 성금 모금운동과 노동조합운영비 등을 절감하여 발생된 예산을 지역민들과 경북항운노동조합이 어려움을 함께하고자 조합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전달됐다

김철성 경북항운노동조합 위원장은 근로자를 대표하여 “지난 15일 우리지역에서 발생한 유례없는 지진으로 고통 받고 있은 이재민들에게 작은 정성이 보탬이 되고 위로가 돼 하루빨리 복구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경북항운노동조합은 매년 지역 중, 고등학생들에게 7,600만원의 장학금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 1억 2천만 원을 어려운 이웃을 돕기위하여 기부하고 있다.

주요 성금 전달 현황

○ 5일 서문시장상가연합회 성금 1,100만원 전달

○ 5일 경북상인연합회 성금 390만원 전달

○ 5일 전북상인연합회 성금 1백만 전달

○ 5일 동지고․동지여고 총동문회 성금 5백만원 전달

○ 5일 사회복지법인 관음복지재단 쌀 80포와 이불 100채 전달

○ 5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외 직원일동 성금 1천만원 전달

○ 5일 영산불교현지사 영산불교대학 학생일동 성금 2억7백5십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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