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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blesse Oblige

ㆍ작성일	2017-11-22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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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봉사 큰 기쁨
경산시 와촌면 직원과 새마을부녀회 회원은 22일까지 3일간 경산시 사정동에 위치한 보은의 집에서 노인들에게 무료급식 봉사 활동을 했다.

보은의 집 무료급식 봉사 활동은 경산시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매년 지역 새마을부녀회가 순차적으로 돌아가며 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와촌면 새마을부녀회는 농한기 상‧하반기로 나누어 어르신들에게 점심식사 대접을 하고 말벗 봉사를 하고 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박무숙 부녀회장은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잘 먹었다며 손을 꼭 잡아 주시는 어르신들을 보면서 보람을 느끼며 해마다 급식봉사를 도와주는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전우근 와촌면장은 “항상 웃는 얼굴로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을 하는 새마을 부녀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급식 및 말벗 봉사를 하면서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추워지는 계절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두루 살피어 모두가 더불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더욱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다 ” 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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