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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blesse Oblige

ㆍ작성일	2017-11-03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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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압독라이온스 클럽 「보약 같은 집수리」
경산압독라이온스클럽(회장 김병찬)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2일까지 나흘간 관내 저소득 가정 염**씨의 집을 방문해 바닥타일, 지붕 방수, 싱크대 교체 등 집수리(1,000만원 상당) 재능기부를 실천하여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었다.

경산압독라이온스클럽은 1994년 설립, 66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관내 소외된 이웃을 돕고, 복지시설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24년 가까이 지역사회를 위해 재능을 기부하고 봉사하는 단체이다.

김병찬 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재능들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만나 큰 행복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회원들과 함께 할 수 있어 더없이 큰 기쁨이었다.”고 하였다. 더불어 반성명 전 회장은 낡은 냉장고가 마음에 걸려 새 냉장고로 교체하는 특별 기부를 실천했다.

강영수 서부1동장은 “24년째 한결 같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경산압독라이온스 클럽에 깊은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에게 재능 기부를 실천하는 봉사자들과 함께 살기 좋은 서부1동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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