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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blesse Oblige

ㆍ작성일	2017-10-23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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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리더스 경산지회, 사랑의 온기
한국여성리더스 경산지회(회장 정인숙)는 지난 21일 남산면사무소를 방문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10kg 20포를 기탁했다.

한국여성리더스 경산지회는 2014년 결성되어 30여 명의 회원이 양로원 봉사활동, 소년소녀가장 지원, 지역아동센터 간식 제공, 각종 후원물품 기탁등 봉사와 후원을 꾸준히 하고 있는 여성 단체이다.

정인숙 회장은 “아침저녁으로 날이 부쩍 추워져 어려운 이웃들이 점점 힘든 계절이 다가온다는 생각에 조금이나마 따스함을 나누고자 회원들이 마음을 모았다며 이번 기탁을 시작으로 올겨울 더욱 많은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했다.

서금희 남산면장은 “오늘 경산시 기부데이 행사에도 참여하여 나눔활동을 하느라 바쁘실 텐데 이렇게 일찍부터 사랑의 온기를 전해주신 한국여성리더스 경산지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을 걱정하는 여러분이 있는 한 착한나눔도시 경산의 겨울은 따스할 것이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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