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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강동 청년회, 자유총연맹 불국동분회, GnB어학원
경주시 용강동청년회(회장 박창균)에서는 13일 새해를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 백미(20Kg) 58포(2백50만원 상당)를 용강동 주민센터에 기증했다.
기증된 쌀은 기증하여 소년소녀가장, 무의탁 독거노인 등 지역의 어려운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용강동청년회는 매년 새해를 맞이하여 관내 많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쌀 과 후원물품을 기증하며 나눔의 문화를 조성하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박창균 회장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의 기회를 가질 계획”이라고 말하며,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형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권칠영 용강동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후원자 분들의 사랑과 관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한포 한포 정성이 담긴 사랑의 쌀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여 훈훈한 용강동이 되게 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국자유총연맹경주시지회 불국동분회(분회장 안재철)에서는 13일 불국동주민센터 회의실에서 회장단 이․취임식을 가지고, 이웃사랑 실천을 다짐하는 ‘사랑의 떡국’ 전달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취임한 자유총연맹 불국동분회 안재철 분회장과 이경남 여성회장은 취임식을 후 지역의 어려운 이웃 80세대를 방문하여 150만원 상당의 떡국을 전달하했다.
신임 안재철 분회장은 “회원간의 화합과 단결을 이뤄 지역 봉사의 수호신으로 불우이웃돕기, 환경정비활동 등 변함없는 애향심을 발휘하겠다”고 강한 포부를 밝혔다.
이상원 불국동장도 자유총연맹 회원들과 어려운 세대를 방문하여 격려와 정담을 나누며 생활의 불편사항과 새해 소망 등을 청취하는 기회를 가졌다.
한편 자유총연맹 불국동분회는 매년 사랑의 떡국전달식을 거행하여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으며, 환경정비, 교통사고줄이기 캠페인 등 지역을 위해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경주시 황성동 소재 GnB어학원(원장 박동미)에서 13일 지역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10kg 쌀 30포(60만원 상당)를 황성동주민센터에 기증했다
박동미 원장은 "지난 2009년 신종플루가 유행해 학원경영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그 이듬 해 2010년 다시 경영상태가 호전되면서 그 고마움을 황성동 주민에게 보답하고자 2010년부터 작게나마 소중한 사랑을 지원을 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 의사를 밝혔다.
임동주 황성동장은 “최근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주변을 둘러보며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나눈 GnB어학원장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계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고마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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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뉴스(ynnews.pe.kr/(sea4season@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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