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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사회복지공동모금회&황사모,
(사)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용래)는 15일 지역 어려운 이웃에게 김장김치를 전달하는 ‘IBK 참! 좋은 사랑의 밥차와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나누기’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김장나누기 사업은 IBK기업은행과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가 주관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후원하는 행사로, 김장김치 26상자(10kg)를 경주시드림스타트와 연계하여 지역 내 아동가정 및 저소득층 청소년 26세대에 읍면동 친절한 경자씨를 통해 직접 전달했다.
배경혜 드림스타트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친절한 경자씨들이 전달한 김장김치로 어려운 지역가정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IBK 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층 시민을 대상으로 황성공원 숲 내 점심나누기를 비롯하여, 관내 군부대 위문 방문행사, 찾아라! 행복마을 행사 등 다양한 지역 행사와 연계하여 무료 급식을 실시하고 있다.
황성동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인 ‘황사랑’(회장 류천희)에서는 16일 황성동주민센터를 찾아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 10kg 100포(3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쌀은 황사랑 회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으로 모은 성금으로 구입하여 황성동에 거주하는 차상위 계층과 맞춤형 생계급여 수급자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류천희 회장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 하겠다”고 말했다.
손운락 황성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또 강동면새마을회(협의회장 안종근, 부녀회장 박분선)에서는 16일 강동면사무소를 찾아 연말을 맞아 온정을 담은 ‘사랑의 쌀’ 10kg 120포를 기증했다.
강동면새마을회가 지원하고 우리나눔 등 여러 봉사단체로부터 후원받은 쌀은 지역의 홀몸어르신, 장애인 등 소외계층 40세대와 장애인 시설인 예티쉼터에 직접 전달됐다.
한종근 협의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연말을 맞이하는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정태룡 강동면장은 “소외된 주민들에게 사랑의 쌀을 지원해준 강동면 새마을단체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올해도 각계각층의 따뜻한 손길이 이어져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하고 훈훈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동면에는 지난 주에도 퀸즈로타리클럽, 경주소방안전협의회, ING생명 포항지점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연탄,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따뜻한 손길이 릴레이로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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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뉴스(ynnews.pe.kr/(sea4season@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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